구로사와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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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사무라이" DVD를 샀습니다.

"7인의 사무라이" DVD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9년 10월 10일

정말 오랜만에 일본영화 DVD 입니다. 사실 일본 영화는 묘하게 취향에 맞는 것과 그렇지 않은게 혼재되어 있어서 말이죠. 솔직히 케이스는 썩 마음이 안 듭니다. 아무래도 리핑이어서 말이죠. 서플먼트가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상태가 좋다고는 말 못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표지 이미지 재탕입니다. 그래도 영화가 좋으니 넘어가야죠.

그들의 관심사

DID U MISS ME ?|2019년 8월 15일

크리스토퍼 놀란의 시간. 드니 빌뇌브의 경계. 샘 멘데스의 집. 스필버그의 희망. 구로사와 아키라의 공허. 타란티노의 복수. 아로노프스키의 육체. 델 토로의 인간애. 호소다 마모루의 여름. 봉준호의 계급.

카게무샤, 1998

카게무샤, 1998

DID U MISS ME ?|2019년 8월 7일

처음 본 건 아마 초등학생 때였을 것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별로 재밌게 보지 못했다. 어린 소년의 관심사를 확 끌어당길만한 소재나 스펙터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영화가 짧은 것도 아니니까. 그러던 영화를 다시 보게 된 건 고등학생 시절. 그 때가 게임 스테이지 해치우듯 구로사와 아키라 필모그래피 한창 깨고 있을 때였지. 앞에 영화들을 다 재밌게 봤었기 때문에 에 대한 기대도 컸었다. 근데 영화 틀고 보기 전까진 초등학생 때 봤던 그 영화가 이 영화였는지 전혀 몰랐다. 애초 별 흥미가 없었으니까. 하여튼 본의 아니게 2회차 관람하면서야 비로소 재밌게 봤던 영화. 그리고 이번에 3회차 관람으로 다시 봤으니 어느새 10년 만인 거네. 서구적인 이야기의 원형을 동양의 스타일로 풀어내

라쇼몽, 1950

DID U MISS ME ?|2019년 1월 1일

구로사와 아키라가 서구권 영화계에 끼친 영향이 적지 않지만, 그 중 딱 세 가지만 꼽자면. 첫째는 으로 제작에 영감을 준 것. 둘째는 <7인의 사무라이>로 이후 할리우드에서만 두 번 리메이크가 될 베이스를 제공한 것. 그리고 마지막 셋째로는 이 이 있겠다. 그러나 첫번째와 두번째 경우처럼 이후 나올 특정한 어떤 영화의 직접적인 원작이 된 것은 아니고, 같은 사건을 가지고 여러 명이 서로 다른 진술을 하는 류의 모든 영화들이 참고해야할 원전을 제공한 경우. 열려라, 스포 천국! 제목의 의미인 나성문(羅城門)은 말그대로 성의 문이라는 것이다. 다만 이 영화에선 단순히 도시와 시내를 오가는 문 또는 외적을 막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