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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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영웅의 부활 (The Last Supper.2012)

초한지: 영웅의 부활 (The Last Supper.2012)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2월 11일

2012년에 루 추안 감독이 만든 초한지 영화. 원제는 왕의성연. 한국에서는 2013년에 초한지 영웅의 부활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내용은 한나라 초대 황제 유방 말년의 이야기다. 유방의 독백과 한신의 목을 받아보는 부분에서 시작되는데 전반부는 유방이 과거 항우와 싸우던 이야기, 후반부는 현재 한신을 처형시키는 게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작중 오프닝에 나오는 유방의 독백이 생전에 자신이 무서워한 두 사람이 있는데 한 명은 항우고 다른 한 명은 한신이라고 해서 기존의 초한지 소재 영화와는 다르게 한신 토사구팽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사실 항우는 본작에서 그렇게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작중 배경이 이미 유방이 천하를 평정해 초대 한 황제가 된 뒤 고령의 나이에 밤마

드라마 초한전기 4화까지

드라마 초한전기 4화까지

조훈 블로그|2013년 3월 1일

짱구 아빠가 대체 몇 명이나 나오는지 모르겠다. 성우 중복 현상이 불의임은 알지만 유독 적은 수로 운영되는 느낌이다. 라디오 방송도 아니거늘. 거기다 시청자를 얕보는지 사마흔은 2회 만에 성우가 바뀌어버렸다. 아마도 진시황과 같은 성우가 한 자리에서 등장해 그렇거나 크게 부각되지 않은 인물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사마흔이 그 정도의 인물은 아닐 텐데. 다른 이야기로, 외화를 보다 보면 그 나라의 이해하기 힘든 정서가 존재한다. 사극에서 느끼는 일본 드라마의 경우는 역사에서 기인한 탈상식적 행위들이고, 주로 현대극에서는 짜증나는 오버 같은 것으로 오히려 많이 느낀다. 반면에 삼국도 그랬지만 초한전기에서는 대사의 오감이 이해하기가 난해한(?) 경우가 종종 있다. 짧은 말 몇 마디로 서로를 이해하거나 개연

드라마 초한전기 1화

드라마 초한전기 1화

조훈 블로그|2013년 2월 20일

국내 방영 제목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삼국을 '삼국지'로 한 것처럼 '초한지'로. 삼국 때와는 달리 쓸데없이 진지한 글씨체. 삼국에서 유비로 시황제의 카리스마를 생각할 때 썩 어울리는 배역 같지는 않다. 도리어 조조 역을 했던 진건빈은 모를까. 그 탓인지는 몰라도 성우는 서글서글한 유비 때와 달리 무게감 있고 악역 느낌이 나는 김준 성우가 담당. 첫 인상이 중요한 것인지 유비 때의 목소리가 자꾸 떠올라서 느낌이 미묘하다. ……찾아보니 웬 쓰레기 같은 만화에서 아베노 세이메이도 하셨다. 장비. 목소리도 장비 때 곽윤상 성우. 환관 조고와 승상 이사는 원소와 순욱. 성우도 그대로인 김규식, 홍진욱 성우. 소하 역에는 노숙 역을 맡았던 짱구 아빠 오세홍 성우. 유방은 배우 진도명의 이미지도 그렇고 목소

KBS 초한지 80부작 방영, 신삼국 만큼 재미있을 듯

KBS 초한지 80부작 방영, 신삼국 만큼 재미있을 듯

ML江湖..|2013년 2월 19일

해를 넘기면서까지 방영되었던 길고도 길었던 '신삼국'이 지난 주에 끝나고, 시간을 거슬러 '초한지'가 바로 KBS2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남자라면 아니, 중국역사물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빠질 수 없는 사골처럼 우려먹는 삼국지와 초한지 얘기. 책이든 영화든 이렇게 드라마로 포팅된 것만 해도 수십여종.. 이번에 초한지는 신삼국과 함께 21세기 신버전에 맞춰서 만들어진 대작으로 원제는 '초한전기'(楚漢傳奇)다. 내용이야 입을 아플 정도로 유방과 항우의 쟁패를 다룬 것인데, 삼국지 보다는 인물이나 사건 등의 이야기가 단출하면서도 심플해서 보기에도 편한 초한지. 어제(18일) 첫 1회가 전파를 탔고 신삼국때처럼 더빙이다. KBS2 공홈에 가보니, 짧게나마 소개가 되어 있는데 자료는 미흡한 수준.. ;;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