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혹은 15년 전이었다면 한 반 년, 길면 1년 정도 '자숙하며 반성의 시간을 가지다' 복귀했을 수준의 사안. 연예계고 스포츠계고 다 그랬죠. 하지만 시대가 변했고, 이제 음주운전은 살인미수와 동급(법적인 부분이 아니라 대중의 인식 측면에서지만 말이죠. 게인적으로는 그렇게 가는게 옳다고 보지만, 정치가한테도 이렇게 적용해 주면 좋겠는데)으로 취급받는 사안인데다 작게나마 사고까지 일으켰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죠. 세월이 흐르며 많은 이들 사이에서 합의된 인식이 만든 변화된 문화가 개인에게 맞춰질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아마 월요일이 쉬는 날이니 일요일에 대박도 터졌겠다, 경기 끝난 후 늦게까지 과음하는 크보의 옛 전통 문화(;)의 일부가 만든 참사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요즘은 또 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