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핀처는 그동안 신작 관련해서 이야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일단 3부작이라고 예정되어 있는 밀레니엄의 차기작 연출에 관해서 이야기가 많았지만, 흥행 문제로 인해서 지지부진한 상태죠. 게다가 디즈니에서 제작 준비중이던 "해저 2만리"의 경우 역시 프로젝트가 보류되고 말았죠. (세간에는 2억달러에 이르는 제작비가 걸림돌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새로 나오는 작품이 ""이라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게, 이 작품에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배우는 바로 벤 애플렉이더군요. 이번에 연기할 내용이 참 재미있는데, 겉으로는 굉장히 좋은 부부인데, 마누라 실종 이후로 점점 남편의 치부가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남편이 마누라의 살인범으로 몰리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과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