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 땐 막공 본 후 여러가지 일이 겹치는 바람에 리뷰 쓸 타이밍을 놓쳐버려서 이번 3.1절에 맞춰 예매한 신흥무관학교 보고 왔다. 초연과는 다르게 지청천 서사가 몇 씬 더 들어가서 자연스레 융화되서 동떨어져 보이지 않아서 수정된 재연공이 낫고 대신 재연보다 초연이 지청천 등장씬이 더 뇌리에 강렬하고 임팩트있는 건 초연인 듯 하다. 넘버도 지청천 넘버가 한 곡정도 추가 된 것 같은데 오늘 녹본을 날려 먹어서 확인할 길은 담 회차에나 가능할듯 ㅠㅠㅠㅠㅠㅠㅠ 갠적으로 고은성 동규가 더 맘에 들었는데 이건 취향 차이니까... 근데 지창욱이랑 고은성과 살짝 닮아보여서 동규는 비슷한 이미지를 시키나? 했다능 초연때도 그랬고 이번 재연때도 극을 다 보고 난 뒤 영 찝찝한 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