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홈커
Posts
92 posts
어른이들 사이에서 어른이 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보고 왔습니다. 일단... 여러모로 노림수가 많은 작품이에요. 영화 자체가 마블팬의 꿈을 이뤄준 케이스인 동시에, 사춘기를 좀 깊게 다루고 있고, 메타적으로 얘기 나눌 것도 많아서요. 스포일러 있습니다만... 뭐 볼 분들은 다 보셨을테니 딱히 경고 안하고 막 쓰겠습니다. 1. 아버지와 자식 여기서는 피터의 영웅심과 행동을 제어하는 인물이 토니 스타크입니다. 토니가 스스로 언급했듯이 토니는 피터의 아버지와 같은 행동을 해요. 후반에는 피터의 출세를 도우려고 하니 말 다했습니다. 솔직히 피터가 토니의 제안 거절했을 때, 저는 또 자식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노무 자식새끼는 어떻게든 부모 속을 썩여요. 2

국내 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 홈커밍' 2주 연속 1위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한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5.6% 감소한 141만 7천명, 누적 590만 2천명으로 600만 고지가 코앞입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484억 1천만원. '미녀와 야수'의 513만명을 넘어서 올해 개봉한 외화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개봉한 모든 영화를 통틀어서 '공조'의 781만명에 이은 2위. 한편 첫주에 상영관 1965개, 상영횟수는 3만 736회로 역대급 독과점을 보여줬었는데 2주차에도 1781개관, 상영횟수 2만 6909회로 강력한 독과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_-; 독과점으로 흥행이 폭발해서 독과점이 유지되는... 2위는 '카3 : 새로운 도전'입니다. 픽사의 그 카 시리즈 3편입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혹성탈출 : 종의 전쟁' 1위!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3부작의 완결편입니다. 이후 DCEU의 배트맨 솔로 영화를 연출하게 된 맷 리브스 감독 연출. 이번에도 역시나 앤디 서키스가 시저를 연기합니다. 우디 해럴슨이 인류를 지도하는 대령으로서 대적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세계적으로 1편 4억 8천만 달러, 2편 7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한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402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650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1만 4048달러로 무척 준수했습니다. 1편의 오프닝 스코어가 5480만 달러, 2편 7261만 달러였던걸 감안하면 아주 좋은 성적이라고 보긴 어렵군요. 기대치가 좀 떨어진 건지 아니면 2주차의 '스파이더맨 : 홈커밍' 쪽으로 관객의 관심이 분

역대 실사판 스파이더맨 슈트 변천사
'홈커밍' 시리즈를 비롯한 역대 실사판 스파이더맨 슈트를 비교한 자료입니다. 확실히 제작사의 스타일이과 작품의 분위기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군요. 확실히 2002년 이전의 슈트는 기술력의 차이 때문인지 몰라도 분명 고전적이고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이후의 슈트는 무엇이 더 낫다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개성이 뚜렷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4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버전의 슈트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별로 선호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배우의 얼굴 실루엣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1979년판 스파이더맨 의상도 은근히 매력적입니다. CG의 사용 때문인지 어느 순간부터 스파이더맨의 얼굴은 원작처럼 동글동글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체형도 뭔가 보정을 받은 듯 하구요. 하지만 가장 큰 차이로 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