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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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성우 팬 입덕작, XXX HOLiC
XXX 홀릭 극장판 '한여름밤의 꿈' ED Sanagai 봉신연의를 다 보고 나서는 슬슬 여자 성우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처음에는 성우때문에 뭔가 보기를 결정한다거나 하지도 않았고, 기껏해야 몇몇 추천 더빙작만 가볍게 보고 다시 영화나 게임쪽으로 관심이 돌아갈것으로 예상했지만, 목소리가 너무 듣기좋아서 완전히 판단력을 잃었다. 원래부터 강구한, 강수진, 구자형, 민응식, 김기현 등등 멋진 음색을 가진 남자 성우에 관심이 많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내 취향에 맞는 목소리일 뿐이었는데, 양정화 성우의 목소리는 1년이 지난 지금도 끊임없이 내 취향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 출연작들은 저연령 아동물들 뿐이라서 좀 아쉽지만, 뭐 게임도 많고

캐스팅은 참 좋은데.. 뭔가 좀 재미없었던 선계전 봉신연의
한국판 엔딩 번안곡 Friends.. 악역 성우가 엔딩곡까지 부르다니 묘하다..사실 봉신연의 OST 하면 오프닝 '너의 이름으로'를 많이 떠올리겠지만필자가 양정화 성우의 팬이다보니 그냥..ㅎㅎ 선계전 봉신연의 역시 어쩌다가 TV에서 방영해주길래 한두화쯤이나 예고편 몇번정도만 보다 만 수많은 기억속의 애니메이션들 중 하나였다. 그러나 선뜻 추억팔이를 시도해 보자니 뭔가 좀 평가도 안 좋았고, 희미하게나마 남아있는 기억을 되살려봐도 어쩐지 작화가 엉망이었던듯 해서 이건 그냥 제낄까 싶었지만, 어쩌다가 작중 등장인물인 달기 관련 영상 하나를 보게 됐는데 좀 콧소리가 심해서 가장 좋아하는 음색은 아니었지만.. 섹시함 넘치는

마무리는 좋았지만, 너무 분량이 길었던.. 이누야샤
이누야샤 OST중에 찾아보면 매우 듣기좋은것들이 많지만, 시대를 초월한 마음 같은것들도 그렇고 작중에서 지겨울만큼 우려먹기때문에 그냥 다른 노래로 대체했다. 트라이건을 보고 나서, 역시나 시간이 남아 돌았던 나는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아직은 특정 성우 출연작을 찾아보는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않았던 시기이기 때문에 딱히 무언가를 찾지는 못하고, 그냥 분량이 너무 많아서 보류해뒀던 이누야샤나 한번 간을 봐야겠다 싶었다. 아무 생각 없이 볼때는 그저 익숙하고 멋진 목소리들이 많다 싶었지만, 지금 글을 쓰며 생각해보면 대체 어떻게 이런 캐스팅이 나올 수 있었는지 의아할 뿐이다. 구자형,강수진,정미숙,우정신,홍시호,이선호 성우가 레귤러 캐릭터

뭔가 좀 느리긴 한데, 의외로 재밌었던 아즈망가 대왕
사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르려면 몬스터를 찾아보는게 정상인데, 이상하게 보고싶지가 않아서 손이 안 가던 참에, 슬슬 코미디 일상물도 한번 간을 볼까 싶어서 별 생각없이 접하게 됐다. 그런데 등장인물이 죄다 여자밖에 없는거같아서 조금 불안감도 있었다. 이걸 볼때만 해도 여자 성우들보다는 아무래도 남자 성우들 목소리에 더 관심이 많았던데다가, 여자애들만 나오는 애니메이션에서 나올만한 내용이란게 다 정해져있기때문에(?) 마음 한구석이 영 찜찜했던것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뭔가 대사가 있는 남자캐릭터는 맨처음 등장하는 학생 한명과 변태식 선생님 정도밖에 없을 정도다. 그마저도 변태식 선생님은 딱히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캐릭터가 아니다 보니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