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히로시마 여행에서, 초경량 블루투스 키보드를 하나 샀습니다. 버팔로 제품이고 모델명은 BSK500 입니다. 무게가 158g, 스마트폰 하나 밖에 안됩니다. 아니, 요즘 스마트폰보다 가벼울 수도 있겠네요. 장점은 역시 초경량. 무게감이 거의 안느껴집니다. 그에 반해 키감은 꽤 괜찮습니다. 얇은데 펜타그래프 키감을 잘 반영했습니다. 아이패드 키보드 커버보다 나아요. 충전식 배터리를 쓰는 것도 좋습니다. 전원 온/오프 버튼이 따로 있는 것도 좋고, 키배열도 전형적인 영어자판이라서 오른쪽 쉬프트가 큽니다. 실사용시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굉장히 얇아서 바닥에 딱, 가방에 넣어도 딱- 뭔가에 붙어 있는 느낌. ▲ 실측 무게는 더 적게 나왔습니... 단점은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