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톤 국립공원 Yellowstone National Park (II)
By Homo Narrans | 2020년 4월 26일 |
어느 곳을 바라보던 시선이 닿는 끝까지 넓은 초지가 막힘없이 펼쳐져 있다. 도로를 달리다 공터에 차를 세워두고 나가 서 있으면 드넓은 벌판과 먼지하나 섞이지 않은 텅빈 바람만 온 사방을 채운다. 들판을 뚫고 산 기슭을 넘어가면 때로는 숲속 한 가운데 들어앉은 작은 호수가 깨끗이 닦은 거울처럼 초록숲과 파란하늘을 비추고 있다. Norris Back Basin 옐로스톤 안으로 좀 더 깊숙이 들어가면 하얗게 드러난 온천과 열수 지형이 산등성이에 드넓게 펼쳐진 풍광을 만나게 된다. 멀리서 얼핏보면 곳곳에 폭격을 맞아 구덩이가 파여있고 뭉게뭉게 연기가 피어오르는 폐허처럼 보인다. 뭔가 파괴적이면서도 기묘한 모습이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맑은 열수는 투명하다 못해 에메랄드빛으로 반짝인다
[버팔로 리빙쉘 와이드 돔텐트 리뷰] 저렴하고 쓸만한 텐트!!
By 행복한 식사 | 2015년 5월 21일 |
처음 캠핑을 계획하고, 솔직히 싼맛에 구입한 것이 버팔로 리빙쉘 와이드 돔 텐트다.그 전에 집안에서 한번, 옥상에서 한번,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한번 쳐본 것이 다였다가, 이번에 우리 네식구의 첫 캠핑에서 드디어 풀로 쳐보게되었다. 우리 네식구의 첫 캠핑 후기는 여기로([중랑 캠핑숲에서의 캠핑] 네 식구의 첫 캠핑 2015/05/21 17:13) 옥상에서는 팩을 못박으니 플라이를 제대로 설치할 수 없었고, 여의도에선, 뭐. 플라이를 치는 분위기가 아니니..여튼, 텐트를 치는 과정과 사용 소감을 짧게 기록해두려 한다. 나중에 텐트를 바꾸거나, 그 연관된 물품을 살때도 참고해야 겠다. 먼저, 구성품이다. 내게는 직접 구매한 첫 텐트이기에 기준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구성은 일반적인 것 같다.방수포
[16년 5월 미국 여행기]나이아가라 당일치기 둘러보기[15-1]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7월 3일 |
1일차 : 인천-달라스 2일차 : 달라스 - 워싱턴DC 3일차 : 워싱턴 DC - 뉴욕 4일차 : 뉴욕 5일차 : 뉴욕 - 버팔로 - 나이아가라- 버팔로-뉴욕 6일차 : 뉴욕 7일차 : 뉴욕 8일차 : 뉴욕 - 나리타-인천 5일째에는 나이아가라 당일치기 관광, 사실 저는 인도어파라 자연...폭포 이런 거 별로 안좋아하구요(왜 절벽에서 물이 떨어지는 걸 일부러 보러 가야 하나?!) 친구가 가자고 해서 가게된 건데...무척 좋았습니다!!ㅇㅁㅇ!!! 뉴욕여행 가시는 분들은 시간내서 꼭 가보시길!!! 참고로 뉴욕에서 나이아가라로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버스를 탄다 : 싸고 느리다(...편도 9시간...) 비행기를 탄다 : 비싸고 빠르다(편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