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도 좋고 표정도 맘에 든다. 급격하게 가늘어지는 손목 부근도 좋고. xoxo_dw 1. 사실 여태까지는 호원이의 연기활동에 그다지 큰 미련이 없었다. 응답하라에서의 준희를 좋아했고, 물론 준희로 인해 호원이에게 빠져들게 된 건 맞지만, 무대 위에서의 호원이의 모습에 더 큰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었다. 다른 작품을 들어가게 된다면 새로운 모습을 기대할 것이고, 즐겁게 보겠지.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당장 연기 활동을 안 하는 것이 너무너무 아쉽다거나 빨리 무언가를 찍었으면 좋겠다거나, 그런 느낌은 딱히 없었는데... 어.. 이 화보 느낌 장난 아니다ㅠㅠ 연기자 분위기가 확 느껴졌다. 베스트를 레이어드 해서 입은 수트 컷이 메인인 것 같긴 한데, 그 컷도 멋있지만 이 잡지에서 개인적인 베스트 컷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