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야 기분이고 이성으로 판단하자면 문제점은 사실 굉장히 명확하다. 작년 재작년 타격 성적을 들먹이면서 무능한 타코드립을 끝도 없이 시전하는사람들도 있지만, 에시당초 타격 성적이 타격 코치에 좌우되냐 하면 그건알수 없는 노릇이다 물론 좋은 타격코치가 성적 향상을 가져 올수 있지만결국엔 선수하기에 달린 노릇이다. 작년, 재작년 보다 타율, 득점권 타율, 홈런 갯수가 감소한 것은 결국엔 타선이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곤 침체되어있기 때문이다. 특히 심각한게 하주석, 최진행이다. 최재훈은 최근 훌륭하게 반등하여 일단은평균치로 근접했으니 일단 빼주자. 2할대 초반에서 헤메이고 있는 하주석과 최진행 의 문제점은 일단 나중에 다시얘기하고.. 그럼 저 둘 때문에 팀의 타격 성적이 하락한 걸까? 그럴리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