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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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 73년 된 고전이 여전히 매력적인 순간들
로마의 휴일 Roman Holiday, 1953 · 감독 윌리엄 와일러 · 장르 코미디, 로맨스 · 상영 시간 1시간 58분 · 등급 12세 관람가 · 제작 국가 이탈리아, 미국 * 위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 검색 기준으로 정리된 감독, 출연진 정보입니다.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시작되는 로마에서의 잊지 못할 하루. 은 볼 때마다 새삼 느끼는 게 많습니다. 1953년에 만들어진 영화인데 지금 기준으로 73년이나 지났음에도 이렇게 다시 찾게 되는 고전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롯데시네마에서 현재 봄맞이 명작 재개봉 라인업으로 도 4월 8일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극장에서 다시 볼 기회가 생겨 더 반가운 작.......
앵무새 죽이기, 1962
한국 전쟁이 끝난지 채 10년이 되지 않았던 해, 저멀리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는 가 개봉되었다. 동명의 원작 소설로 치면 그 출판이 1960년이니, 10년이 뭐야 전쟁 7년 뒤에 만들어진 이야기인 거지. 우리가 우리와 닮은 얼굴을 한 이웃들과 전쟁을 벌이며 동족상잔의 비극을 온몸으로 불사르고 체감할 때에, 미국에선 그들 안의 이웃을 돕고 보듬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인류애의 꽃을 피워냈다. 허나 역사는 돌고 돈다고, 현재의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차별과 범죄를 떠올려보면 그 미국 또한 마냥 선진국이라 부르기 민망하고 영 낭패스러운 게 현실. 정의로운 변호사 주인공이 등장하고 영화의 후반부 모든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는 법정 장면이 존재함에도 끝내는 그 주인공 측이 패배한다는
UHD-BD 리뷰 - 나바론 요새
2021년 11월에 네 번째로 링크를 거는 디스크 리뷰는, 60년 전 개봉하여 영국 사람들에게 자부심(?)을 앵겨주었던 영화 [ 나바론 요새 ]의 4K UltraHD Blu-ray 리뷰입니다. (링크) UHD-BD 리뷰 - 나바론 요새 이 영화는 1951년 개봉작인데 국내에는 1970년대 느즈막히 수입되어 개봉했음에도, 당시 꽤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압니다. 필자는 공중파에서 이 영화를 처음 봤는데, 그레고리 펙의 멋진 모습에 껌벅 넘어가서 지금까지도 종종 즐겁게 보고 있고. 헌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영화는 인터미션 있고/ 없고를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인터미션 있음을 선택해서 보더라도 영화 내용상 차이는 없고, 인터미션 인터벌 4분 30초만 러닝 타임에 반영됩니다.). 그런데 필
로마의 휴일 (1953, 미국/이탈리아)
유럽 어떤 나라의 공주인 앤(오드리 햅번 분)은로마 순방을 와서는 딱딱하고 틀에 짜인 생활에 지친 나머지로마 시내로 탈출을 감행한다. 시내에서 그녀를 우연히 발견한 신문 기자인 조 (그레고리 펙 분)는그녀가 공주임을 알아채고 정체를 숨긴 채 특종을 잡기 위해 그녀의 주변을 맴돌며그녀와 로마에서의 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 로맨틱 코미디의 고전,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같은 클래식 영화를 보았다.아마도 흑백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 여튼 흑백임에도 최근에 4K로 리마스터링 되어서 그런지굉장히 깨끗한 화면으로 나와서 놀랐다. 요즘은 하도 개성넘치는 캐릭터들과 복잡다단한 성격의 주인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