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에서 그렇게 빨빨대며 돌아다닌 탓인지, 아니면 점심때가 좀 지나서인지... 태종대에서 나올 때쯤엔 상당히 배가 고팠지요~ 문제는 태종대에서 남포동까지 30분이 걸린다는 사실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ㅠㅠ 그래도, 부산에 왔으면~ 씨앗호떡이랑 물떡을 먹어야 하는거죠~ 근데... 결국엔 남포동 도착해서 맨 먼저 먹게된 것은 다름아닌냉채족발! 2013.2.14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부평족발골목내에 있는 한양족발집에 갔습니다~ 이유는! 항상 부산오면 씨앗호떡이랑 물떡은 먹어봤으나, 냉채족발은 꼭 한번 먹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생각나서 가게 된거죠. 그리고 일단은 씨앗호떡은 간식이지만, 배가 고픈 상태였으므로 밥대신 냉채족발을 먹자! 이거였죠! ▲ 그 중에서 잘나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