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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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2일 |
#I40 IF가 없는 가정법 “WERE / HAD”계속해서 이어지는 IF가 없는 가정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앞에서는 IF가 생략되면서 “SHOULD”가 쓰인 가정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이번에는 나머지 패턴인 “WERE”과 “HAD”가 쓰인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이번에도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가정법의 기본 패턴과 이번에 알아볼 IF가 없는 형태의 가정법 패턴을 비교해보면서 살펴보도록 하지요.1. WHEN S + 현재 동사, S + 현재 동사/WILL + 현재 동사2. IF + S + 현재 동사,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3. IF + S + 과거 동사(-ED형태),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4. IF + S + 과거완료(HAD P.P),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5. IF + S + 과거완료(HAD P.P), S+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완료(HAVE P.P)위의 내용이 가정법의 기본 패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앞에서 언급한 대로 1번과 4번은 생략을 해서, 2번, 3번. 5번까지만 사용을 합니다.A. SHOULD S + V,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B. WERE + S,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 / WERE S TO 현재 동사,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C. HAD + S + P.P,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완료(HAVE P.P)그리고 위의 A - C 패턴은 위의 2번에서 4번 패턴에 각각 매치되는 “IF가 없는 가정법의 형태”에 관한 내용이지요.“IF가 생략되고, WERE이 쓰인 가정법”그럼 계속해서 IF가 생략되고 WERE이 쓰인 형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형태는 “3번 가정법”과 같은 내용을 전달하는데요.실현 가능성이 없는 내용을 전달하는 경우에 쓰이는 패턴입니다. 이번에도 이렇게 “IF”를 생략한 이유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보다 “FORMAL”하게 보이기 위함이고, 전문적으로 보이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지요.패턴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은데, 조금 복잡한 것이, 조건절에 BE 동사가 쓰인 경우와 일반 동사가 쓰인 경우가 조금 다르다는 것입니다.긍정문 BE 동사(WAS/WERE) : WERE + S, WOULD(COULD등의 조동사) + 동사원형긍정문 일반동사(DID) : WERE + S + TO + 동사원형, WOULD(COULD등의 조동사) + 동사원형부정문 BE 동사(WAS/WERE) : WERE + S + NOT, WOULD(COULD등의 조동사) + 동사원형부정문 일반동사(DID) : WERE + S + NOT + TO + 동사원형, WOULD(COULD등의 조동사) + 동사원형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BE 동사가 쓰이면, 동사를 다시 적지 않는다고 보면 되고, 일반동사가 쓰이면, “일반동사”의 표시를 해야 하니, “TO 동사원형” 형태로 붙여준다고 보시면 됩니다.위와 같은 내용을 토대로, 아래와 같은 예문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If we were to have children, we'd certainly need to move to a larger house." → "Were we to have children, we'd need to move to a bigger house.""If she weren't my daughter, I'd have no hesitation in phoning the police and telling them about the crime that has been committed." → "Were she not my daughter, I'd have no hesitation in phoning the police about the crime that has been committed."“IF가 생략되고, HAD가 쓰인 가정법”마지막으로 C에 해당하는 형태입니다. C는 5번 가정법에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그래서, “과거에 … 했다면, 과거에 … 했을 것이다.”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내용입니다. 조건절에는 “HAD P.P” 형태의 과거 완료가 쓰였는데, 과거 완료에서 쓰이는 HAD를 그대로 활용해서 만든 형태가 바로 C의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패턴을 먼저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긍정문 : HAD + S + P.P, S + WOULD + 현재 완료(HAVE P.P)부정문 : HAD + S + NOT + P.P, S + WOULD + 현재 완료(HAVE P.P)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적용된 문장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If only it hadn't rained last Saturday, we would've had a wonderful holiday in the garden." → "Had it not rained last Sunday, we would've had a wonderful holiday in the garden.""If you hadn't been so stupid as to refuse my invitation, you could've travelled to see all the wonders of the world." → "Had you not refused my invitation, you could've travelled to see all the wonders of the world."여기까지, “GRAMMAR IN USE”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가정법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 “가정법 도치” 부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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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1일 |
#I39 IF가 없는 가정법 “SHOULD”가정법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은 이제 다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다소 난이도가 어려운 내용으로 “가정법”에서 “IF”가 생략되고, 주어와 동사의 위치가 바뀌는 특이한 경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려고 합니다.이 부분은 “GRAMMAR IN USE INTERMEDIATE”에서는 모두 등장하지는 않고, IF 대신에 SHOULD를 사용하는 내용만 “SHOULD”에서 잠깐 나온답니다.그래서 미처 못 보고 넘어가는 경우, 혹은 보았더라도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흔하지요.“가정법 도치 구문”보통은 이렇게 “가정법”에서 “IF”가 생략이 되고, 주어와 동사의 위치가 도치된다는 것에서 “가정법 도치 구문”이라고 칭하는 것 같은데요.사실, 이 부분도 앞에서 살펴본 가정법 부분에 대해서 연결해서 살펴보면, 그리 어려운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처음 보면, “이게 뭐야?”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SHOULD와 관련된 가정법 도치 구문은 교재에서 등장하는데, 나머지 WERE / HAD로 시작하는 가정법 도치구 문은 교재에서는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알아두는 김에 한 번에 같이 알아두는 것이 좋으므로, 이번에 같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가정법의 기본 형태”가정법은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패턴으로 쓰인다고 살펴보았습니다. 각각의 형태가 다른 만큼 조금씩 다른 내용을 전달하는 패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세한 내용은 앞에서 살펴보았으니, 형태만 살펴보겠습니다.1. WHEN S + 현재 동사, S + 현재 동사/WILL + 현재 동사2. IF + S + 현재 동사,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3. IF + S + 과거 동사(-ED형태),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4. IF + S + 과거완료(HAD P.P),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5. IF + S + 과거완료(HAD P.P), S+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완료(HAVE P.P)이렇게, 정리를 했던 바 있는데, 여기에서 1번은 원칙적으로는 가정법이 아니므로, 도치 구문에서는 1번은 생략이 됩니다.그리고, 5번의 경우는 5번과 조건절이 같으므로,5번과 같이 묶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가정법 도치 구문에서의 패턴은 크게 3가지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형태는 아래의 3가지로 나타나는데, 위의 표에서 2번, 3번, 5번까지에 각각 대응되는 형태입니다.A. SHOULD S + V,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B. WERE + S,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 / WERE S TO 현재 동사,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C. HAD + S + P.P,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완료(HAVE P.P)기본 가정법과 구분을 위해서 번호를 “A - C”로 주도록 하겠습니다.A 가정법의 경우에는 기본 가정법의 2번과 매치가 됩니다. B의 경우에는 3번과 C의 경우에는 4번과 매치가 되지요.그래서, 결국 같은 내용인데 형태만 조금 다르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형태를 다르게 사용할까요? 그 이유는 바로 조금 더 “공적으로(FORMAL)” 보이고 싶기 때문입니다.기본적인 IF를 사용한 가정법에 비해서 위와 같이 문서를 작성하게 되면, 보다 더 “전문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같은데, 형식만 조금 다릅니다.“A번의 형태, SHOULD가 쓰이는 경우”SHOULD가 쓰이는 경우는 위의 2번 형태의 가정법과 같은 내용을 전달합니다. 그래서 “혹시 … 하면…”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게 되는데, 확률은 약 50% 정도의 발생 가능성을 가지는 것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용도라고 볼 수 있지요.형태는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긍정문 : SHOULD S + V,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동사 원형부정문 : SHOULD + S + NOT + V, WILL(CAN 등의 조동사) + 동사 원형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패턴을 위의 “기본 패턴”과 비교를 해보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If you don't want to go ahead and sign the contract, please try to let them know before the end of this month." → "Should you not wish to sign the contract, you must let them know before the end of this month.""If you change your mind about selling the car, I will be happy to buy it from you." → "Should you change your mind about selling the car, I will be happy to buy it from you."위와 같이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IF가 쓰이는 부분에서 IF를 생략하고, 대신 SHOULD를 가장 앞에 넣어서 “가정법입니다.”라는 내용을 강조한 뒤, “주어 + 동사”의 형태로 진행이 되는 것이지요.이렇게 형태를 비교해서 보면, 그리 어려운 내용이 없는데, 처음 보면 당황할 수도 있는 구조입니다.글을 쓰다 보니, 내용이 길어지게 되었는데요. 위에서 소개된 나머지 2가지의 패턴은 이어지는 글에서 따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글에서 계속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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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0월 31일 |
#38 가정법 “I WISH, 결과절의 생략”가정법에는 “I WISH” 가정법이라는 것이 있기도 합니다. 가정법은 아래와 같은 패턴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1. WHEN S + 현재 동사, S + 현재 동사/WILL + 현재 동사2. IF + S + 현재 동사,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3. IF + S + 과거 동사(-ED형태),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4. IF + S + 과거완료(HAD P.P),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5. IF + S + 과거완료(HAD P.P), S+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완료(HAVE P.P)가정법처럼 쓰이는 패턴은 위와 같이 다양한데, 실제로 “거의 실현 가능성이 0%에 가까운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패턴”은 3번에서 5번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가정법은 이렇게 긴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간혹, 우리가 이렇게 상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잇, 내가 그 사람 전화번호만 알았다면…”과 같은 말처럼, 결과절을 굳이 드러내지 않고 조건절만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지요.어차피 “결과절”에 들어간 내용은 어쩌면 뻔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그 사람 전화번호만 알았다면, 뭘 하겠어요? 아마도 전화를 하겠죠?그래서,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경우에는 결과절을 생략해서 이야기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결과절을 생략해서 이야기하기 위해서 발전한 형태가 바로 “I WISH” 형태의 가정법이라고 할 수 있지요.“I WISH 가정법”소위 “I WISH” 가정법이라고 하는 것은 위에 언급된 3번에서 5번의 패턴에만 적용이 됩니다. 이 가정법의 느낌은 “에잇! … 했으면 좋았는데!”와 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그런데 여기에서 다시 위의 패턴에서 4번과 5번은 결과절만 다를 뿐, 조건절은 같아서, 크게 I WISH 가정법은 2가지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I WISH + WOULD + 현재 동사”의 형태로 쓰이는 독특한 형태까지 포함하면, 아래와 같은 3가지로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위의 표에서 “결과절”을 자른 형태라고 보면 되는데, 1/2번 패턴의 경우에는 후회할 일이 없어서 “I WISH”를 사용할 일이 없고, 5번의 경우에는 4번과 같아서 굳이 다른 패턴을 만들어 낼 필요가 없습니다.위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1. I WISH + S + "-ED 형태(과거 동사)" → 현재의 소망을 이야기하는 경우2. I WISH + S + HAD P.P(과거완료) → 과거의 소망을 이야기하는 경우3. I WISH + S + WOULD/COULD + 현재 동사 → 현재 일어나는 일과 반대되는 일을 소망하지만, 그 소망이 이루어질 일이 거의 없는 경우(특별한 감정이 첨부된 느낌)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패턴을 놓고 보면, 3번의 경우만 제외하고 보면, 위의 “가정법” 패턴에서 “결과절”을 잘라내고, WISH를 첨가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1번의 형태 살펴보기”그렇다면,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1번의 예문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I wish I knew Paul’s phone number.” (내가 폴의 전화번호를 알았다면… ☞ If I knew Paul’s phone number, I would call him.에서 결과절이 생략된 형태)“I wish it didn’t rain so much.” (비가 많이 오지 않았으면…)“I wish there weren’t so many people.” (거기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으면…)“I wish I didn’t have to work tomorrow.” (내가 내일 일하지 않는다면…)이렇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은 질문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Do you ever wish you could fly?” (하늘을 나는 것을 소망한 적이 있나요?)이렇게 말이죠. 질문으로 쓰이는 경우, WISH라는 단어를 일반동사로 취급해서 문장을 만들면 됩니다.“2번의 형태 살펴보기”계속해서 2번의 형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위와 같은데, “과거에 … 했더라면”이라는 내용으로 시간이 과거로 넘어간 형태입니다.“I wish I had known that Gary was ill.” (개리가 아픈 것을 알았었다면… ☞ If I had known that Gary was ill, I would have visited him.에서 결과절이 생략된 형태)“I wish I hadn’t eaten so much cake.” (케이크 너무 많이 먹지 말걸…)역시 마찬가지로, 이 경우에도 질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Do you wish you had studied science instead of languages?” (언어 말고 과학을 할걸 하는 생각을 했었나요?)“3번 I WISH + S + WOULD + 현재 동사 형태”마지막으로 3번의 형태입니다. 이는 위의 패턴에서 벗어나는 다소 독특한 형태인데요. 감정이 살짝 들어가는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현재 일어나고 있는 어떤 일의 반대를 소망하는 것인데, 조금 짜증이 섞인 듯한 느낌으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입니다.교재에서는 비가 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I wish it would stop raining.” (비가 좀 그만 왔으면 좋겠다.)지금은 비가 오고 있는 상황이고, 비가 그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상태에서 “감정”을 추가하기 위해서 “WOULD”를 넣었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이런 패턴으로 쓰이는 문장을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지요.“The phone has been raining for five minutes. I wish someone would answer it.” (전화가 5분 동안 울리고 있다. 누가 좀 받았으면 좋겠다.)“I wish you would do something instead of just sitting and doing nothing.”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 말고, 뭐라도 좀 하지 그러냐.)“I wish you wouldn’t keep interrupting me.” (네가 나를 좀 방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그리고, 현재 일어났으면 하는 어떤 일이 일어났으면 하는 상황에서도 “WOULD”를 넣어서, 이러한 느낌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위에서는 다소 “짜증”이 첨가되었다면, 이번에는 “소망”이 첨가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I wish Sarah would come.” (사라가 왔으면 좋겠다.)“I wish somebody would buy me a car.” (누가 나한테 차 사줬으면 좋겠다.)이렇게, 짜증 혹은 소망이 추가된 형태가 바로 3번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번의 형태는 1번의 형태와 연결해서 이해를 해도 좋은데, I WISH + S + WOULD”에서 WOULD 역시도 결국은 “WILL”의 과거 형태이기 때문이지요.여기까지, “I WISH” 가정법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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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0월 30일 |
#I37 가정법 “IF 과거 완료”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정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전까지 총 5개의 패턴 중에서 1번에서 3번까지의 내용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이번에는 남음 2개의 패턴에 대해서 마저 살펴보도록 할 것인데요. 이번에도 시작하기에 앞서서 아래의 리스트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1. WHEN S + 현재 동사, S + 현재 동사/WILL + 현재 동사2. IF + S + 현재 동사,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3. IF + S + 과거 동사(-ED형태),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4. IF + S + 과거완료(HAD P.P),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5. IF + S + 과거완료(HAD P.P), S+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완료(HAVE P.P)이 중에서 이번에는 4번과 5번의 패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4번과 5번의 패턴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조건절의 내용은 패턴은 완전히 같고, 결과절의 패턴만 조금 다른 형태인데요.4번의 경우에는 결과절이 WOULD + 현재 동사로 쓰인 반면, 5번의 경우에는 결과절이 “WOULD + 현재 완료”의 형태로 쓰인 것이 차이가 나는 점입니다.이렇게 결과절의 내용에 차이가 있는 것은 그 이유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4번 형태 : 과거에 … 했더라면, 지금 … 할 텐데.”우선 4번의 형태는 조건절에 과거 완료 시제가 쓰였습니다. 이 경우에는 “과거에 … 했더라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가정법입니다.과거를 이야기하고 싶으니, 단순하게 생각하면 “IF + 과거 동사”를 사용하면 될 것 같은데, 우린 이미 이전에 “IF + 과거 동사”의 패턴을 본 적이 있습니다.이 패턴은 “과거”를 의미하는 의도로 쓰인 것이 아니고, 사실성에서 한 걸음 물러나는 의미로 사용한 것이지요. 그래서 이미 사용했기 때문에 같은 패턴을 “과거”를 표현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이 경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과거”를 나타내는 표현을 빌려옵니다. 그렇게 빌려온 표현이 바로 “HAD P.P”의 과거 완료 패턴이지요.그래서 이러한 이상한 패턴이 “과거”를 의미하는 내용으로 쓰이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가정법을 보면 헷갈리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도 이렇게 “가정법”의 조건절에서 과거를 이야기하기 위해서 다른 패턴을 빌려왔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가정법이 더 이상 어렵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If I had been in a good relationship with her, I would be married." (내가 과거에 그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더라면, 지금쯤 결혼했을 텐데...)가정법 과거 완료 시제로 이런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예전에 그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면, 지금쯤 결혼했을텐데… 하는 내용을 만들 수 있는데, 이렇게 “과거 사실에 대한 공상”을 하는 경우에 “IF 과거 완료” 패턴을 사용하기에 좋습니다."If I had studied a little bit harder, I would be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내가 조금 더 열심히 공부했더라면, 서울대에 있을 텐데...)"If I had been married earlier, I would have a son of your age." (내가 조금만 일찍 결혼했더라면, 너만 한 아들이 있을 거다.)더 나아가서 이런 문장들도 예문으로 살펴볼 수 있겠지요. 이렇게 “과거에 … 했더라면, 지금 … 할 텐데.”라는 내용을 담은 내용이 4번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5번의 형태 : 과거에 … 했더라면, 과거에 … 했을 텐데.”마지막으로 5번의 패턴은 결과절에서 “WOULD + 현재 완료”를 사용했습니다. 이 역시도 4번의 “WOULD + 현재 동사” 패턴과 차이를 두기 위해서 한 선택입니다.5번 패턴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는 “과거에 … 했더라면, 과거에 … 했을 텐데.”라는 내용인데요. 조건절에는 차이가 없고 결과절에만 차이가 있는 내용이지요.그래서 조건절은 4번의 형태와 같고, 결과절만 다르게 해야 하는데, 결과절에 있는 조동사가 WOULD/COULD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동사 뒤에 오는 “동사”에 과거 표시를 해주고 싶은데, 조동사 뒤에는 “동사원형”만 와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그래서, 이번에도 가정법에서 다른 곳에서 “과거”를 나타내는 표현을 빌려옵니다. “현재 형태”로 사용하는 시제를 가져와서 표현한 것인데, 그렇게 빌려온 표현이 바로 “HAVE P.P(현재 완료)”인 것이지요.이런 이유로 5번의 형태는 이렇게 복잡한 형태로 “IF + S + HAD P.P, S + WOULD + 현재 완료”라는 복잡한 형태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문장을 한 번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문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If I had been hungry a little bit more, I would have eaten a bit more." (그때 내가 조금 더 배가 고팠더라면, 조금 더 먹을 수 있었을 텐데...)이상하지만, 과거에 … 했으면, 과거에 … 했을 텐데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는 문장이지요. 아래의 문장을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지요."If I had known you were coming, I wouldn't have left." (네가 오는 줄 알았더라면 떠나지 않았을 거야.)"If I had seen you, I would have said hello to you." (내가 너를 봤다면, 인사를 했을 텐데.)"If I has wanted to be a teacher, I would have been a teacher." (만약 내가 선생님이 되고 싶어 했다면, 난 선생님이 되었을 텐데.)이러한 문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모두 5번의 패턴에 해당하는 문장이라고 할 수 있지요.여기까지, “영문법”의 가정법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끝이 났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결과절의 내용이나, 조건절의 내용을 생략하는 패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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