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히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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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토르: 라그나로크 (2017) / 타이카 와이티티
출처: IMP Awards 아스가르드가 불바다가 되는 [라그나로크]에 대한 꿈을 꾸던 [토르](크리스 햄스워드)가 결정적인 위협을 제거하고 돌아왔을 때, 아버지인체 지내던 로키(톰 히들스턴)를 알아채고 그가 빼돌린 아버지 오딘(앤소니 홉킨스)을 찾으러 간다. 겨우 찾은 오딘은 사라지며 [라그나로크]는 이미 시작했고 헬라(케이트 블랑쳇)가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를 한다. 본격적으로 북유럽 신화를 도입해 ‘신들의 황혼’이 아스가르드에서 벌어지는 [토르] 세번째 이야기. 결국 숨겨진 맏딸이 흑막이라는 점에서 결국 [토르] 3부작은 왕위 후계자의 집안 싸움이 되었다. 전조가 보였던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나 이름을 빌려온 [라그나로크]의 무게감에 비하면 막상 영화는 전작 [토르: 다크 월드]처럼 심
콩: 스컬 아일랜드 (2017) / 조던 보트-로버츠
출처: IMP Awards 월남전 말기 괴물의 존재를 확신하는 란다(존 굿맨)는 정글전에 능한 전직 영국 특수부대원 콘래드(톰 히들스턴)와 함께 [해골섬]에 침투한다. 지질 조사를 명목으로 섬에 폭탄을 떨어트리던 조사팀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거대한 유인원의 공격에 모두 추락하고 전멸 위기 직전까지 간다. 문명에서 동떨어진 야생섬에 도착한 미국인이 거대한 유인원을 만나 싸우는 원작을 적당히 각색해 다시 만들었는데, 괴물 세계관을 확장시키려는 의도가 노골적이라 발견으로 끝낸다. 전체적으로 야생섬은 변한 것이 없고 지구공동설에 의해 지구 속 괴물들이 [퍼시픽림]하고 비슷한 설정으로 지구로 쳐들어오려는 상황이 더해졌다. 덕분에 [콩]은 원작보다 훨씬 친지구적인 히어로 괴물로 그리는 것이 특징. 의도가 헐리웃
미드나잇 인 파리
주인공 길처럼 말리부나 비버리힐즈보다 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심하게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는 영화. 과거로 돌아가는 판타지 영화 중 가장 흥미진진하게 본 것 같다. 보는 내내 너무 즐거워서 행복한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지 않았다는(이런 상투적인 표현이라니. 하지만 실제로 쓸 기회는 그리 많진 않으니깐). 파리는 낮과 밤 중 언제가 더 예쁜지 못 고르겠다는 말도 너무너무너무 공감. 의도한 건 아니지만 파리의 풍경들을 대한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었던 것도 너무 좋았다. 원래는 오웬 윌슨의 얼굴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오웬 윌슨의 얼굴을 한 우디 알렌을 보는 건 무척이나 즐거웠고 가브리엘(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인상적이었던)의 모습에서 맨하탄에 나왔던 헤밍웨이의 손녀 마리엘 헤밍웨이가 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