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일단 사진을 보시라.이건 주인공인 코미카도 켄스케(사카이 마사토 분)로 '이기는 것이 정의다'라는 것에 충실하게 사는 변호사이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뇌물, 협박 등 불법적인 일도 서슴지 않는다.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백전백승의 변호사.주조연(일본은 이상하게 주연이 한 명이지;;;)인 마유즈미 마치코(아라가키 유이 분)는 이제 갓 변호사가 된 신참이다. 마유즈미는 '정의가 이긴다'라고 생각하는 아침드라마의 여주인공 같은 성격이다. 정도를 걸으려고 하고, 불쌍한 사람을 내버려둘수 없는 사람이다.자, 이 드라마는 이 두 사람이 펼치는 변호사 이야기이다. 간단한 주연 소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도를 걸으려는 마유즈미와 사도를 걷는 코미카도가 좌충우돌하면서 법정에서 이겨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