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간다 간다 하면서도 미뤄두고 있던 지옥불 성채 신화 솔플을 끝내면서(이게 예전에는 1넴 때문에 솔로잉이 거의 불가능했거든요. 근데 패치를 해 줘서) 이번 확장팩의 목표 지점이었던 24000점대를 넘겼습니다. 저도 이제 도도리아보다도 강하니 프리저님의 측근 정도는 될 수 있겠네요(?). 망겜이다 뭐다 하지만 결국 제 기준에서는 대체재가 없는 게임이라, 길게 쉴 때는 몇 달씩 쉬긴 해도 접을 일은 없다 보니 계속 쌓이는 건 결국 쌓이게 되나 봅니다. 누구 말마따나 네가 와우를 떠나기 전에 와욱 세상을 떠날 거라는 말이 딱히 틀리지는 않을 듯. 한 번 호구는 영원한 호구다 이 말이야! 뭐 어차피 담 확팩까진 반 년은 남았을 것이므로, 조금 욕심을 내서 25000점까지는 한 번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