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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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
지난 1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의 VIP 시사회가 있었다. 2년 전 뮤지컬 고래고래를 재미있게 관람했기에 영화화된다는 소식을 듣고 개봉을 기다렸는데 제작 후 2년 만에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는 정말 좋았다. 영화 상영 전에 7층의 씨네파크에서 박규리, 이기우, 성훈, 박민지, 스테파니 등 이날 시사회에 초대받은 셀럽들의 레드카펫이 진행되었고 영화 상영시각인 오후 8시가 가까워지자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도 레드카펫 위에 등장했다. 이날 뉴스를 검색해 보니 이후에도 레드카펫이 계속되었고 이일화, 서지혜, 전효성 등의 셀럽이 참석했다고 한다. 초대받은 셀럽 분들은 영화 상영이 시작되기 전에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 주시면

마동석, 조한선의 ‘함정’을 보고..
마동석, 조한선이 주연이어서 당연히 스릴러 장르의 극장 개봉용 일반 상업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보면 볼수록 어디선가 묘하게 19금 IPTV영화 냄새가 났다. 그래도 마동석, 조한선이 주연이니 19금 IPTV영화라는 생각은 안 들었고 마동석이 너무 웃겨서 컬트영화 느낌도 나는 게 잘 하면 물건 하나 건지겠다 싶었다. 그러다 중반쯤에 등장하는 첫 베드씬부터는 본격적으로 19금 IPTV영화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19금 IPTV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의 베드씬이었기 때문이다. 클라이맥스 직전부터는 이건 19금 IPTV영화로 분류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슬아슬하게 줄을 타던 광대가 줄 위에서 균형을 잃고 휘청이는 걸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 관객수를 검색해보니 현재 스코어

함정 - 압도적인 마동석이지만 결국 살리는 데에 실패한 영화
새로운 주간입니다. 그리고 많은 영화들이 한 번에 몰린 주간이기도 하죠. 일단 여름 시즌이 모두 종료된 관계로 작은 영화들이 난립 하는 구도를 가지고 가기는 하는데, 다른 한 편으로는 추석 시즌 직전에 최대한 다른 영화들을 빼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 영화 외에도 눈에 들어 오는 영화가 많았고, 그래서 두 편 더 선택을 한 상황입니다만 그 외에도 나름 괜찮다 싶은 영화들도 있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가장 최근에 들었던 정보는 아무래도 얼마 전 시사입니다. 이 시사에서 영화 자체가 영 별로라는 이야기가 좀 나와서 사실 봐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좀 했었죠.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면 제가 단 한 배우를 위해서 영화를 보게

<함정> 당신이 빠진 건 어쩌면 또 다른 함정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은 결혼 5년차에 접어든 부부다. 하지만 아직 애가 없다. 여기에는 나름의 사연이 존재한다. 2년 전 임신한 아기를 유산으로 잃은 뒤 준식은 그로부터 기인한 듯한 트라우마를 겪기 시작했으며,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는 현실 앞에서 그는 갈수록 의기소침해져갔다. 이러한 남편의 고통을 누구보다 안타까워 하는 이는 다름아닌 아내 소연이었으며, 그녀는 아기를 가진 평범한 부부를 볼 때마다 부러움 때문에 몸둘 바를 몰라 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이다. 소연은 준식에게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배를 타고 한참동안 들어가야 하는 외딴섬이다. 식사를 하기 위해 소연이 유명하다는 맛집으로 안내하는데, 워낙 외진 섬 지역인 탓에 자동차 내비에도 표시되지 않아 길을 찾느라 애를 먹어야만 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