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조한선의 ‘함정’을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10월 1일 |
![마동석, 조한선의 ‘함정’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5/10/01/e0036705_560c197f6d129.jpg)
마동석, 조한선이 주연이어서 당연히 스릴러 장르의 극장 개봉용 일반 상업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보면 볼수록 어디선가 묘하게 19금 IPTV영화 냄새가 났다. 그래도 마동석, 조한선이 주연이니 19금 IPTV영화라는 생각은 안 들었고 마동석이 너무 웃겨서 컬트영화 느낌도 나는 게 잘 하면 물건 하나 건지겠다 싶었다. 그러다 중반쯤에 등장하는 첫 베드씬부터는 본격적으로 19금 IPTV영화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19금 IPTV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의 베드씬이었기 때문이다. 클라이맥스 직전부터는 이건 19금 IPTV영화로 분류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슬아슬하게 줄을 타던 광대가 줄 위에서 균형을 잃고 휘청이는 걸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 관객수를 검색해보니 현재 스코어
반창꼬
By 포근하게 | 2013년 1월 2일 |
![반창꼬](https://img.zoomtrend.com/2013/01/02/e0117556_50e29ed882853.jpg)
영화 반창꼬 몇주전인가? 컬투쇼를 듣는데 한효주가 나와서반창꼬 혼보를 했었다.X백만의 관객이 넘어가면 컬투쇼 고정 한달인가 두달 나오겠다! 라는 공약과 함께 ㅋㅋ 그것도 생각나기도 하고 오늘 파주 이채의 메가박스는 사람이 Full이라서원래 보려고 했던 타워는 접고 시간이 맞는 반창꼬를 가족들과 보게 되었다. 일단 고수도 오랜만이고 한효주도 참 오랜만이다!! 일단 주인공 설명 들어가보자. 고수는 강일이라는 이름으로 부인을 잃은 슬픈 소방관이다.그리고 한효주는 미소라는 이름으로 의료사고를 일으킨 의사! 초반에는 이쁘기만 한 싸가지.....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이 둘의 러브 라인이 장난이 아니다. 한효즈가 일으킨 사고를 덮어보려고 고수를 유혹하는 한효주!! 하지만 겁내
38사기동대 16화 (최종회) - 불법 정치 자금 수수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6년 8월 7일 |
![38사기동대 16화 (최종회) - 불법 정치 자금 수수](https://img.zoomtrend.com/2016/08/07/c0211052_57a7137669fa3.jpg)
최철우(이호재)는 사재석(정인기)를 만난다. 사재석은 김민식과장은 자살이 아니라고 말하는 방필규(김홍파)가 죽이고 천시장(인내상)이 사건을 덮었다 라고 말한다. 50억 값어치를 인정받아 현금으로 50억을 받은 사재석. 안이사를 만나고 있는 왕회장(이덕화)는 노방실(송옥숙)에게 정도(서인국)과 인연 끊으라고 이야기 한다. 노방실은 인연을 끊겠다고 말하고 기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사기꾼 하나 잡으라고 말한다. 왕회장을 만나러 온 정도를 쫓아내는 왕회장 사재석은 최철우에게 50억 더 주면 경찰에 잡힌 마진석에게 정도, 성일이 대출사기를 사주했다고 말하게 해 정도와 성일을 처리하겠다고 말한다. 흐믓하게 바라보던 최철우는50억을 현금으로 제공한다. 성일은 경찰에 연행되고 그 모습을 차 안에서 바라볼 수
범죄도시 시사회 간단 감상평 (스포x)
By 본격 화려한불곰의 세상사는 이야기. | 2017년 10월 2일 |
![범죄도시 시사회 간단 감상평 (스포x)](https://img.zoomtrend.com/2017/10/02/e0021949_59d251cb96515.jpg)
범죄도시 시사회 간단 감상평 범죄도시 시사회 보고 온 지는 꽤 됐는데 인제야 쓰네요. 범죄도시는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영화이며 오랜만에 나오는 강력계 형사와 조폭 간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영화는 한국 영화계에서 흔히 있는 구성이다 보니 캐릭터의 매력을 얼마나 살리느냐가 중요할 텐데요. 사실 영화를 보기 전 마동석이야 믿어 의심치 않았고 윤계상이 주연, 그것도 악역으로 나온다는 것이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영화를 보고 나온 후 가장 인상 깊게 남은 배우는 조선족 조폭 장첸역의 '윤계상'이었습니다. 반대로 마동석은 이전에 볼 수 있었던 모습 + 인간미가 새롭지는 않고 무난했기에 큰 인상에 남지는 않았습니다. 2시간이 넘는 긴 상영시간이었지만 스토리도 나름 볼만했고 액션씬도 괜찮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