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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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욱일승천기가 나오는데….
욱일승천기. 뭐... 그래요. 욱일승천기에 대한 왜곡된 교육을 받은 일본인 입장에서 그냥 해군기라고 인식하는 거야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요. 그런 건 인터넷 뒤지면 나오지 않나요. 이 망할 제작진아. 중국처럼 인터넷 통제당하는 것도 아니고. 이걸로 거의 확정적으로 국내개봉은 물 건너 갔네요. 욱일승천기를 대한민국 해군기(태극기는 너무 일본어가 뻔히 나와서 좀 그렇고)로 수정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극장 상영용 필름을 그정도로 잘 처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렇게라도 처리해서 묘우코우를 세종대왕으로 로컬하는 기적의 로컬라이징을 이룩하면 명안이겠죠. 물론 이렇게 해도 국방부가 태클 걸 가능성이 남아 있으므로, 그냥 단념.

그루브 코스터 제로 - 천본앵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디바F 정발 불발의 주 원인이 아닌가 꼽히는 곡인 쿠로우사P의 "천본앵"이 iOS용 음악게임 "그루브 코스터 제로"에 추가되었습니다. 곡에 대한 논란이 있는건 사실이나, 지금도 일본내 보컬로이드 곡 인기순위 꼽으면 상위에 들 정도인 노래다 보니 왠만한 음악게임엔 거의 다 수록된 느낌입니다. 빠른 템포와 함께 곡의 멜로디는 저도 좋아하는지라 유비트 버전도 종종 즐기는데...그루브 코스터판 천본앵은 대중의 면전에서 플레이 하기 좀 어려운 화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 일장기 나올땐 "노래가 노래니까..." 하며 움찔하면서도 그냥 있었는데 그 다음에 욱일승천 나올땐 "헐 ㅅㅂ...." 하는 탄식이 절로 나왔습니다. 특히 그루브 코스터를 주로 지하철에서

걸판 영상특전 욱일기로 미즈시마 감독을 극우로 몰아가려는 친구들에게
결론부터 말하자면 문제의 영상특전 제작에는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은 관여하지 않았음. 그러니까 이거랑 죠시라쿠 묶어서 극우 인사로 몰아가려는 시도는 너무 성급한거야. 자 여기 문제가 된 영상 특전의 스텝롤 봐라. 이름 없지? 애초에 감독라는 스텝도 없고, 하다못해 콘티 같은것도 없어. 당연하지, 그런게 필요 없는 영상이니까. 영상 특전을 보면 알겠지만, 애니메이션 적인 연출은 거의 안들어가있음. 그냥 캐릭터가 나와서 쏼라쏼라 나레이션 하는거랑, 전차 사진이랑 그 뒤에 국기 보여주는거, 그리고 간단히 굴러가고 싸우는정도. 안그래도 바쁜 미즈시마 감독을 이런 짧고 간단한 영상특전 만드는데 불러서 쓸 이유가 없지. 당연한거 아닌가? 이미 OVA나 이런거 만드느라 바쁠텐데 뭐 이런것까지

각시탈, 시대극이라 어쩔 수 없는 옥의 티들
먼저, 엔젤클럽 텐프로 라라가 아니 근본이 조선인 채홍주가 기미가요를 엣지있게 부르는 현장이 전파를 타며 입방아에 올랐다. 아닌가?! 즉슨, 일본국가를 불렀다고 해서 이건 무리수다, 연출이다 등 말들이 많은 가운데.. 사실 문제가(?) 된 건 이거였다. 누군 말하더라.. 저 욱일승천기가 웬 거냐고.. 항일정신이 깃든 드라마 맞냐고 항변까지 하는 걸 봤다. 그런데 강호가 보기엔 당시 제국주의 일본 입장에선 당연한 컨셉이 아니겠는가.. 다만 정말로 아쉬운 게 있다면 저 푯말은 찢고, 저 욱일승천기마저 엣지있게 찢었어야 하는데.. 그게 아쉬울 뿐이다. (한류를 생각했남..) 안 그런가? 아무튼 각시탈과 독립군의 합작에 의해서 22주년을 맞이한 한일합방기념식장이 쑥대밭이 됐다. 나비처럼 날아가 벌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