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메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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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스탯 vs. 세이버메트릭스

* 이 글은 페이스북 페이지 'Base In'에 먼저 투고되었던 글임을 밝힙니다. 미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The simpsons”의 시즌 22에는, “MoneyBART”라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에피소드의 내용은, 여동생 리사 심슨이 대학 입학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에서 오빠인 바트 심슨이 소속된 리틀야구 팀의 감독이 되고, 우연히 세이버메트릭스를 접하면서 데이터 야구를 구사하며 피지컬과 육감에 의한 야구를 선호하는 오빠 바트와의 갈등하는 내용이다. 미리니름이 되기 때문에 결말을 얘기하지는 않겠지만, 이처럼 세이버메트리션과 클래식 스탯 신봉자들 간의 갈등은, 1970년대 빌 제임스가 세이버메트릭스를 주창한 이래 늘 있어왔다. 필자는 클래식 스탯 신봉자의 한 사람으로서 세이버메트리션들이

나카지마를 영입했던 빌리 빈은 바보란 말인가?

野球,baseball|2015년 1월 13일

2012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나카지마 히로유키와 3년째에는 구단이 옵션을 갖는 650만달러의 2년계약을 맺었다. 스몰 마켓구단인 어슬레틱스로서는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었다. 그런데 필자는 솔직히 왜 어슬레틱스가 나카지마 히로유키를 잡았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알다시피 오클랜드의 단장은 그 유명한 빌리 빈이다. 머니볼의 창시자로 유명한만큼 비용대비 효과를 철저히 계산하며 세이버 메트릭스의 각종 지표를 선수평가에 활용한 선구자다.그런 그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선수평가에 있어서 수비력이 가장 중요시되는 포지션인 유격수를 영입하면서 나카지마의 수비관련 세이버메트릭스 지표를 확인해보지 않았을 리가 없다. 그런데 나카지마의 수비관련 세이버메트릭스 지표는 정말 최악이었다. 전통적인

축구에 야구의 세이버메트릭스를 도입한다면

野球,baseball|2012년 10월 3일

야구에는 수비방어점이라는 수비능력을 측정하는 지표가 있다. 야구장을 여러개의 구역으로 분할한후 각각의 구역에서의 평균적인 포지션별의 득점기대치의 증감분을 먼저 구한다. 그리고 경기중 평가하고자 하는 선수의 수비플레이가 기록한 득점기대치의 증감분을 같은 포지션의 평균적인 선수의 증점기대치의 증감분과 비교하여 수비에 대한 기여점수를 구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축구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축구장을 여러개의 구역으로 분할한후 각각의 구역에 볼이 위치한 이후의 평균득점을 구하는 것이다. 자신의 진영에 가까운 위치에서는 그 이후의 평균득점은 적을 것이고 상대골문에 가까운 지점에 볼이 위치했을 때일수록 그 이후의 평균득점은 높을 것이다. 이를 이용하면 한 선수의 공격플레이가 팀에 대해 기록한 득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