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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긋기, 뉴욕씨티.

비 긋기, 뉴욕씨티.

City Girl Writes|2013년 2월 2일

Port Authority Bus Terminal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하는 오피서와 말을 바로 곁에선 쑥쓰러워서 찍지 못하고 좀 떨어져서 줌으로 찍었다. 비가 많았던 한주일.

Santacon NYC

Santacon NYC

City Girl Writes|2012년 12월 16일

행오버로 골골골하는 와중에 창밖에서 노래소리가 들렸다. 조용한 동네는 결코 아니지만 아파트가 고층이라 사람들 소리가 들리는 일 자체가 거의 없는데, 뭐라고? 노래랑 환성? 아핫 오늘이 그날이구나 싶어서 창밖을 살폈더니 아니나 다를까, 산타 그룹들이 이동중. 처음 볼 땐 신기하기도 했고, 계절의 풍물시 비슷한 느낌도 없지 않은데, 무엇보다 시끄럽다. 뭐 주말 오전부터 술마시고 좀 시끄럽게 굴어도 서로 이해해주는 분위기는 좋을지도 모르지.

Summer in the City

Summer in the City

City Girl Writes|2012년 7월 18일

뉴욕의 계절은 어느덧 한여름. 퇴근길의 후덥지근한 날씨는 마치 울고난 후의 느낌하고도 비슷하다. 작은 불안, 행복과 성취감, 쓸쓸함이 누적되면서 시인의 말대로 계절은 가고 오는 것.

미드타운을 걷자

미드타운을 걷자

City Girl Writes|2012년 7월 7일

어제 목요일 저녁 충동적으로 걸어서 장봐서 집에 가자고 마음먹고 스트릿으로만 30개 가량을 걸었다. 물론 53rd St. 무렵에선 후회했지만, 차를 안타고 어쨌든 장보러 까지는 갔다. (그 사이에 몇 개 가게들 기웃기웃하긴 했다.) 확실히 여름의 도시는 저녁무렵에 더 활기있다. 최근엔 일찍 출근-일찍 퇴근의 리듬이 꽤 한참 유지되었다. 한가한데 CLE 크레딧이나 따둬야지 하고 수업을 신청했더니 금방 일이 생겼다 (정확하겐 없어진 줄 알았던 일이 살아 돌아왔다). Everybody's doing a brand-new 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