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acon NYC
By City Girl Writes | 2012년 12월 16일 |
![Santacon NYC](https://img.zoomtrend.com/2012/12/16/c0067831_50ccb84e3bb56.jpg)
행오버로 골골골하는 와중에 창밖에서 노래소리가 들렸다. 조용한 동네는 결코 아니지만 아파트가 고층이라 사람들 소리가 들리는 일 자체가 거의 없는데, 뭐라고? 노래랑 환성? 아핫 오늘이 그날이구나 싶어서 창밖을 살폈더니 아니나 다를까, 산타 그룹들이 이동중. 처음 볼 땐 신기하기도 했고, 계절의 풍물시 비슷한 느낌도 없지 않은데, 무엇보다 시끄럽다. 뭐 주말 오전부터 술마시고 좀 시끄럽게 굴어도 서로 이해해주는 분위기는 좋을지도 모르지.
Things I saw
By City Girl Writes | 2013년 1월 6일 |
![Things I saw](https://img.zoomtrend.com/2013/01/06/c0067831_50e8a60861e46.jpg)
6th Avenue와 42nd Street, 브라이언트 파크 북쪽에서 동쪽 방향을 바라보고. Sephora, 42nd Street between 5th and Madison 42nd Street and 9th, 동쪽을 바라보고. "Marilyn in New York," 42nd/ Bryant Park 지하철역. The Bell House, 브루클린. The Bell House, 브루클린. Madison에서 남쪽 방향.
뉴요커, 나가사키는 오늘도 비.
By City Girl Writes | 2012년 5월 3일 |
![뉴요커, 나가사키는 오늘도 비.](https://img.zoomtrend.com/2012/05/03/c0067831_4fa1d488e1dd0.jpg)
어제 다시 퇴근길에 서쪽동네에 들렀다. 살 거라고 생각하니까 정이 막 가는 건 고양이 심리인건가. 어머 이 라면집, 이 카페 다 가봐야 해. 사실 이렇게 서쪽은 거의 자주 가지 않는데, 몇 년 전 시험 볼 때가 생각난다. 시험장이 거의 맨하탄 섬 서쪽 끝에 있기 때문에. 합격률로만 보자면 모교 졸업생 97-98%가 합격하는 시험이지만 시험준비하던 그해 여름을 생각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하게 된다. 주말엔 영화 피쉬 스토리를 본다. 명곡 "나가사키는 오늘도 비"의 롹!!! 어레인지 버전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아이 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