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과 7일(토, 일), 가수 아이유의 첫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 9화/10화가 방송됐다. 순신의 친 엄마 찾기는 일단락되고, 지지부진한 마음가짐으로 연습생 생활에 임하는 순신 때문에 준호는 골치를 썩는다. 한편 모두 다 포기하려던 마지막 순간, 자신의 우상에게 인정 받는 기쁨을 누린 순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본격적인 연기자 인생의 시작을 알렸다. 이야기 진행은 지지부진했다. 준호와 순신의 다소 므훗한 장면이 들어가고, 신이정이 찬우를 마음에 두며 유신과 삼각관계를 예고한다. 언론에 미리 언질을 준 덕인지 피부 클리닉 윤코디(오초희)와 조인성(이지훈)의 비중이 조금이나마 늘어났고, 자신들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 지켜볼 만하다. 한편, 서먹서먹해진 찬우와 유신 커플도 일보 후퇴하며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