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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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9월 13일 LG:삼성 - ‘총체적 난국’ LG, 0-11 참패로 3연패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13일 잠실 삼성전에서 투타는 물론 수비까지 모두 졸전에 그친 끝에 0-11로 참패했습니다. LG는 7연승 뒤 6경기에서 1승 5패로 최악의 흐름입니다. 오지환 치명적 실책, 승부 끝났다 1회초부터 수비가 무너졌습니다. 선두 타자 박해민의 타구가 우익수 이형종의 글러브에 맞고 떨어지면서 2루타가 되었습니다. 범타로 처리하든가 혹은 단타 처리할 수 있었던 타구가 실책성 수비로 장타로 둔갑했습니다. 이어 내야 땅볼 2개로 박해민이 득점해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허용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어 1회초에 너무도 쉽게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2회초에는 선발 김윤식이 김동엽을 상대로 복판에 패스트볼을 밀어넣다 좌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0-2로 벌어졌습니다. 이날

[관전평] 9월 12일 LG:삼성 - ‘임찬규 5이닝 2피홈런 4실점’ LG 1-5 완패로 5연패

LG가 다시 2연패에 빠졌습니다. 12일 잠실 삼성전에서 1-5로 완패했습니다. LG의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면 1위를 노리기는커녕 3위도 감지덕지합니다. 임찬규 5이닝 3피장타 4실점 패전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에 그친 팀 분위기를 감안하면 선발 임찬규의 역할은 지대했습니다. 어떻게든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주도권을 빼앗기지 말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임찬규는 장타를 펑펑 얻어맞으면서 쉽게 실점했고 돌이킬 수 없었습니다. 그는 5이닝 4피안타 2피홈런 3볼넷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임찬규의 실점은 모두 장타가 화근이었습니다. 1회초 리드오프 박해민에게 0:2에서 풀 카운트로 끌려간 끝에 9구 바깥쪽 공이 높아 좌중월 3루타를 얻어맞았습니다. 김상수의 유격수 땅볼로 박해민이 득

[관전평] 9월 11일 LG:키움 - ‘윌슨 2회초 7실점’ LG 2-8 완패

LG가 하루 만에 3위로 내려왔습니다. LG는 11일 잠실 키움전에서 윌슨의 난조로 2-8로 완패했습니다. LG는 키움과의 시즌 상대 전적을 6승 10패의 완연한 열세로 마무리했습니다. ‘2사 후 7실점’ 윌슨, 재계약 불가 선발 윌슨은 6이닝 11피안타 2사구 8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2회초에만 7실점해 승부가 일찌감치 갈렸습니다. 그의 8실점 중 2사 후 실점이 7실점으로 경기 운영이 엉망이었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이 140km/h대 초반에 그치는 가운데 주 무기 커브가 전혀 예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간간이 섞는 체인지업의 완성도도 떨어지니 던질 공이 없습니다. 윌슨의 재계약은 불가합니다. 0-0이던 2회초 윌슨은 이정후와 러셀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비롯된 1사 2

[관전평] 9월 8일 LG:KIA - ‘14잔루·실책·병살타·주루사 남발’ LG 2연패

LG가 연승 뒤 연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8일 광주 KIA전에서 야수들의 공수 졸전으로 인해 2-3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7연승 뒤 2연패입니다. LG는 이날 패배로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1회초 라모스 주루사 이후 경기 내내 무득점 LG는 7연승을 달린 뒤 맞이한 7일 사직 롯데전에서 16안타 1홈런 3사사구에 상대 실책을 묶어 6득점 10잔루로 집중력 부재를 노출한 바 있습니다. 이날 경기는 더욱 심각했습니다. 11안타 8사사구에 2득점에 그쳤고 잔루는 14개를 남발했습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병살타는 2개가 나왔습니다. 치명적인 주루사도 되풀이되었습니다. 참으로 창피한 졸전입니다. 2위가 된 뒤 야수들이 진지함과 집중력이 사라지고 하나같이 붕 떠 있습니다. 1회초 무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