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파란님 글 http://kalparan.egloos.com/7135949 에서 댓글을 달았던 내용입니다. <안두인의 성장, 제이나의 심경변화, 왕으로서의 자질을 보여 품격을 높인 바리안, 끝없는 인종차별과 학살로 와우저의 미움을 한몸에 받은 가로쉬의 막장정치 등, 판다리아의 안개는 와우의 메인스토리에 중요한 방점을 찍으며 와우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흠, 글쎄요. 스토리면에서 믿을 수 없이 완성도를 높였던 판다리아의 안개조차 중국풍이라는 선입견으로 보시고 단지 그것때문에 판다리아가 망했느니 어쨌느니 하는 게이머들의 의견이 어제 오늘 일만은 아닙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또한 예토전생이라는 스토리성의 한계가 있지만 얼라이언스 이렐의 이야기나, 호드 듀로탄의 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