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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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건달

박수건달

잘 나가는 건달에게 신이 내려 무당이 된다. 꽤나 곤란하겠는걸. 아이디어 좋다. 봐야겠다. 게다가 연기 좀 하고 영화 좀 고를 줄 아는 박신양 나온다. 오호 땡기는걸. 그렇게 해서 봤다. 결론은... 으흠... 그냥 순수 재미만 추구하면서 봐라...? 뭐 웃자고 만든 영화고 모토도 '2013 운수대통 코미디'라고 하니 재미만 추구하는 건 당연하다 할 수도 있겠지. 그렇긴 하지만 최소한의 인과관계와 적어도 스토리라고 할만한 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중간중간 보는 사람을 웃게는 만든다. 게다가 나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에 한차례 눈물도 지었다. 이렇게만 말하면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라는 한줄평도 가능은 하다. 하지만, 이런 류의 영화가 흔히 저지르는

영화 박수건달 시사회

영화 박수건달 시사회

영화 "박수건달" 시사회를 관람하러 오랜만에 경희대를 방문했다. 동생의 모교이기에 몇 번 와본 적이 있어서 친숙한 캠퍼스다. 중세의 유럽 성을 방문한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 시사회가 진행되는 장소는 평화의 전당이었다. 1999년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된 중세 고딕양식의 건축물로서 상중하 3층으로 구성된 공연장의 객석수는 4500석에 달한다. 단일 공연장으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여성만으로 구성된 가극단으로 유명한 타카라즈카의 첫 내한공연이 2005년 11월에 바로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수 년 만에 평화의 전당 앞에 서니 당시의 감동이 되살아나는 듯했다. 1층 홀 중앙에 마련된 박수건달 포토존. 로비에는 이날 무대인사에 참석하는 배우들에게 하

[K리그 클래식] 전북, 닥치고 영입 좋긴 하지만…

[K리그 클래식] 전북, 닥치고 영입 좋긴 하지만…

긴린코 호수..|2013년 1월 6일

작년 무관의 한이라도 맺힌듯.. 이적시장 열리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영입을 보여주고 있는 전북입니다. 근데... 그토록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던 김형범의 경남 이적소식은 팬으로서 충격이네요 ㅠㅠ 오피셜은 나지 않았지만, 거의 확정적인 분위인듯 싶네요. 올시즌 전북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고 아쉽고 아쉽습니다. 그래도 경남가서 변치않는 멋진 킬패스, 프리킥 보여주길 바랍니다. 아래는 현재까지 전북의 이적현황 입니다. 기대되는 선수들이 많지만.. 김형범 이적땜에 묻혔어요 ㅠㅠ 에휴... 알싸펌 ^^ 아.. 그리고 이동국 선수.. 또 쌍둥이? 대박... ㅋㅋㅋㅋ "어깨가 무겁습니다"…이동국, 또 쌍둥이 얻었다 (링크) 아까 뉴스 댓글에서 본 댓글이 인상깊네요 '했다하면 멀티골이네~'

[국대] vs 잠비아 - 확실히 올대와는 다른 느낌

無我之境|2012년 8월 16일

대한민국 2 : 1 잠비아 보는 나도 여유로웠지만 선수들도 여유로워 보였다. 아니, 강희대제 마저 여유로워 보였다. 저렇게 웃는 모습을 자주 연발하다니... 올림픽 축구의 영향일까? 우리가 테스트하고자 하는 것들을 충분히 테스트 해 보았는 지 모르겠다. 잠비아의 미들과 수비가 엉성해서인지 우리의 공격이 빠르고 날카로워 보였다. 특히 측면의 움직임이 살아 있었다. 하지만 이동국과 김신욱이 이룬 투톱은 비효율적이라 생각되었다. 떨구고 받는 게 영 시원찮은 느낌. 사실 김신욱을 세워 놓고는 제대로 이용하지도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근호는 그냥 굿. 형컴의 프리킥 궤적은 명불허전. 하지만 프리킥만 보고 형컴을 쓰기엔 나머지가 썩 성에 차진 않는다. 김정우와 하대성의 중원 조합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