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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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어벤져스' 등장 전 폭풍전야
우리나라에는 이미 '어벤져스'가 개봉해서 이글루스 영화 밸리를 초토화시켰지만(...) 정작 본토인 북미에는 한주 늦은 이번주에나 개봉합니다. 이렇다 할 대형 흥행작도 없는 상황이라서 마치 해일이 몰려오기 전의 해변처럼 조용한 분위기군요. 1위는 전주 그대로 'Think Like a Man'이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46.5% 하락한 1800만 달러, 누적수익은 6087만 달러입니다. 제작비 1200만 달러를 생각하면 놀라운 성공인데, 사실 이 영화가 온통 흑인 배우들로 가득한 흑인 관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류의 영화들이 2주만에 이 정도로 흥행하는 경우는 정말로 보기 힘들죠. 2위는 '허당 해적단'입니다.

5년째 약혼중, 허당 해적단, 더 레이븐 북미 첫날 성적
이번주 북미 개봉작은 네 편이었습니다. '어벤져스'의 경우는 벌써 해외수익이 3600만 달러가 집계되긴 했지만, 그건 우리나라를 비롯한 몇몇 나라들이 한주 선행개봉한 거고 북미 개봉일은 다음주죠. 에밀리 블런트, 제이슨 세걸 주연의 'The Five-Year Engagement'는 2936개 극장에서 첫날 3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3위로 데뷔. 1, 2위를 지난주 작품들이 차지하고 안놔주는 가운데 차이가 커서 토, 일요일로 역전은 무리일 듯. 첫주말 성적은 천만 달러 정도에 그칠 것 같은데 제작비 3천만 달러 짜리 작품이라 시작이 영 암울하군요. 해외 수익도 어느 정도 해줘야할 듯. 북미 평론가들은 괜찮은 평가를, 관객평도 나쁘지 않습니다. 약혼한 두 명의 커플의 5년간의

북미 박스오피스 '타이타닉 3D' 역대 3D 재개봉 1위
이번주 북미에는 3개의 신작이 개봉해서 마침내 왕권교체가 일어났습니다.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이 경이로운 흥행을 보이면서 4주 연속 1위를 달성했지만 결국 5주 연속 1위는 실패했군요. 새롭게 1위에 오른 작품은 'Think Like a Man'입니다. 2015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3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극장당 수입은 1만 6377달러로 상당히 높습니다. 제작비가 1200만 달러에 불과한 저예산 작품인지라 첫주말에 제작비 다 회수하고 이득도 충분히 보는 대박 스타트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 스티브 하비가 쓴 책을 원작으로 삼았고 판타스틱4 시리즈를 연출한 팀 스토리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북미 평론가들의 평은 좀 어중간한 편이지만 관객평은 나쁘지 않은듯. 우리나라에서 보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