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쉘세상을바꾼폭탄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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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쉘 – 소재-캐스팅 인상적, 연출-편집 산만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후보 경선 과정에서 폭스 뉴스의 앵커 메긴(샤를리즈 테론 분)이 유력 후보 트럼프와 언쟁을 벌입니다. 또 다른 앵커 그레천(니콜 키드먼 분)은 폭스 뉴스의 회장 로저(존 리스고우 분)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합니다. 로저는 카일라(마고 로비 분)를 출세를 미끼로 성추행합니다. 폭스 뉴스의 성추행 실화 영화화 제이 로치 감독의 2019년 작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미국의 보수 언론사 폭스 뉴스의 회장 로저 에일스에 의해 자행된 성추행 및 미투 사건 실화에 기초합니다. 원제 ‘Bombshell’은 ‘폭탄선언’이라는 뜻으로 피해자들의 미투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로저 에일스가 성추행한 여성들을 상징하는 ‘섹시한

밤쉘 -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DID U MISS ME ?|2020년 7월 17일

포스터 카피라이트에도 써 있는데, 아닌 게 아니라 진짜로 느낌이 많이 난다. 엄밀히 따지면 아담 멕케이의 연출 스타일을 직접적으로 레퍼런스 삼은 영화라고나 할까. 애초 실화 소재인데다 부조리한 상황을 뚫고 나가는 박력이 중요한 영화고, 그 쌓인 울분과 통렬한 한 방 끝에 관객을 잘 태워야 하는 연출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런 아담 멕케이 식의 연출애 꽤 상성 좋은 편이었다고 하겠다. 사회 부조리 고발극에는 항상 마음을 움직이는 인물들이 있다. 그건 부조리에 당하고만 있는 사람도 아니며, 부조리를 가하는 사람은 더더욱 아니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언제나 '굳이 가담하지 않아도 되었던 자'다. 그리고 '가담하는 순간 모든 걸 잃을 수도 있는 사람'이다. 그러다보니 관객 입

밤쉘 :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 입 다물고 사는 시대는 끝났다

오늘 난 뭐했나......|2020년 7월 9일

이 영화를 결국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여서 말이죠. 다만 굳이 극장에서 봐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좀 있는 상황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가 상당히 강렬한 지점들이 있는 것도 있고 말입니다. 다만 과연 정말 제대로 개봉할 수 있을 것인가는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제이 로치를 기억하게 된 것은 두 영화 때문입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게임 체인지 였죠. 사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사라 페일린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유명해져서 어떻게 무너졌는지에 관하여 집중하는 영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