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말 도쿄에서 구입한 ‘기동전사 Z건담’의 히로인 포우 무라사메의 전화카드입니다. ‘기동전사 Z건담’의 작화 감독으로 참여했던 키타즈메 히로유키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입니다. 21세기의 미소녀 캐릭터 일러스트에 비하면 소박하지만 키타즈메 히로유키의 그림체가 망가지기 전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비매품으로 이벤트 등을 통해 배포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카드는 한때 장당 수 천 엔을 호가하는 컬렉션이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천 엔 안팎에서 어지간한 물건을 구할 수 있습니다. LD가 그랬듯이 사장된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기동전사 Z건담’ 제1화 ~ 제50화 리뷰는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