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찰스채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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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1917 IMAX - 서사 전개 및 데칼코마니 구성, 매우 정교해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언제 누가 죽을지 모른다 ‘1917’의 캐스팅은 영화의 방향성을 암시합니다. 전령 역할을 맡는 두 배우는 유명 배우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임무를 자원한 톰 역의 딘 찰스 채프먼과 톰과 동행하는 윌 역의 조지 매케이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얼굴은 아닙니다. 관객들은 습관적으로 배우의 이름값에 따라 그의 극중 비중을 예상합니다. 하지만 ‘1917’은 주역을 맡은 두 배우가 낯설기 때문에 이들의 비중을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즉 언제 전사해 퇴장할까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호러 영화에서 가급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을 선택해 언제 누가 희생당할지 모르는 긴장감을 캐스팅 단계부터 부여하는 의도와 흡사합니다. 여정의 초반에는 윌이 더 불길합니다. 철조망에
1917 IMAX - 재미, 기교, 주제의식 모두 갖췄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국군 병사 톰(딘 찰스 채프먼 분)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질 위험에 처한 데본셔 부대를 구출하기 위한 전령을 자원합니다. 데본셔 부대에는 톰의 형 조셉(리차드 매든 분)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톰은 절친한 윌(조지 매케이 분)과 동행합니다. 주인공 교체와 같은 반전 샘 맨데스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1917’은 제목 그대로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4월 6일 프랑스 서부 전선을 배경으로 합니다. 본편 종료 후 자막이 제시하는 바와 같이 샘 멘데스의 할아버지 알프레드 멘데스가 참전을 통해 경험한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톰과 윌 두 주인공에게는 시간제한이 명확합니다. 다음날 아침으로 예정된 데본셔 부대의 공격을 막는 것입니다. 하지만 톰과
1917
이제 막 2월이 되었을 뿐이지만, 올해 들어 본 영화들 중 가장 시네마틱한 영화로 꼽고 싶다. 그래서 대체 그 '시네마틱한 영화'가 대체 뭔데-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아마 비슷한 영화의 예로 나 를 이야기할 것이다. 그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1917>은 그야말로 영화적인 영화다. 시나리오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아마 그 세 작품 모두 시나리오가 그렇게 두껍지는 않았을 것이다. 텍스트에 크게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이미지 하나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해내는 마법. 이 마법이 바로 영화 아니던가. 열려라, 스포 천국! 촬영이나 조명 같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영화이기에, 그 부분부터 먼저 이야기하는 게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