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유.박사장네가 캠핑을 떠나고 기택의 식구들이 박사장네 집에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는 장면이 있다.그때 아내가 "이러다 박사장이 갑자기 들어오면, 김기택 이인간 바퀴벌레처럼 샤사샥~ 숨겠지? 불켜면 샤사샥 숨는 바퀴벌레 알지?"기택은 순간 심기가 상해 아내 멱살을 잡지만, 아내의 힘에 눌려 장난처럼 넘어간다. 박사장 때문에 기택은 바퀴벌레와 같은 존재로 추락한다.어떻게 해야 할까?기택이 박사장과 같은 지위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과연 기택이 박사장과 같은 지위로 올라갈 수 있을까?인간 이하의 존재로 추락한 열등감을 해결하려면 박사장이 사라져야만 한다. 두번째 이유.폭우로 기택의 집이 물에 잠기고 체육관에서 잘때 아들과 이런 대화를 한다."계획이 없으니까 나라를 팔아먹던 사람을 죽이던 상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