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전쟁

배트맨 비긴즈 (2005)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20년 6월 28일 | 
센스는 있지만, 아직 젊은 감독이란 놀란 감독의 커리어에 날개를 달아준 영화. 크리스찬 베일에게 갑부 & 배트맨 & 수염 밀면 초미남(..) 이란 인식을 만든 영화. 한스 짐머에게 영화음악의 대가라는 수식어를 달아준 영화. 배트맨과 로빈. 배트맨 포에버 (.....) 를 보고 자란 세대에게 구원의 동앗줄을 내려준 영화. 배트맨 비긴즈 입니다. CGV 에서 재개봉을 하길래 보러 갔는데, 케이블 TV 때와 다르게아이맥스 초대형화면으로 보니, 이 영화가 이렇게 압도적이었나 는 느낌을 받네요.다만, 배트맨 TAS 를 재밌게 본 입장에서 조연인 스케어크로우의 눈물나는 취급이나라스 알 굴에 비하면 어울리지않는 정작 + 가면 조합 코디라거나거대화면으로 보니, 더 눈에 들어오는 난잡하고 어지

[アズールレーン] 일본서버 착임 순항 중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20년 6월 26일 | 
태평양전쟁 당시 미국 항공모함의 자부심 엔터프라이즈가 후열을 지키고공격도 잘하고 회피도 잘하고, 진수부 비서함 일도 잘하는 만능 메이드 벨파스트를 전열에 세우면나머지 네자리는 그냥 아무나 끌고가면 그만이지요 시작함 ? 이 아주르레인에서 시작함을 끝까지 믿고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소녀전선] 마지막 접속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20년 6월 20일 | 
4주년 스킨 가챠 결과를 보고 더 할지 말지 결정한다 했었는데,4주년 가챠에서 AR 소대 스킨이 나오긴 했지만, AR 소대 스킨 전부 패키지. 패키지로 사면, 확정구매니 가챠보다 낫지만, 노골적으로 '우리는 돈이 없다 돈 내놔라' 꼬라지라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에서 '혹시나' 싶어 다시 접속한 내가 부끄러워졌다. 계획한 대로 모아둔 보석으로 SOP MOD II 옷 사서 입혀주고 바로 나와서 게임 삭제.이렇게 소녀전선이란 게임을 완전히 보내주니 후련하면서 씁쓸한 기분입니다. 개발자들은 왜 이렇게 충성심을 가진 유저들 배를 째는 일을 좋아할까..

겨울전쟁 : 105일간의 전투 (1989)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20년 5월 3일 |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아직도 핀란드와 폴란드 가 헷갈린다.위치도 같은 유럽권이고 한음절만 빼면 똑같아서 사회부도가 있던 시절에는사회과부도 부록도서를 뒤져서 알아보기라도 했지. 지금은 지나가다 어깨를 잡고핀란드랑 폴란드 차이 아세요 하고 물으면 그냥 도망간다.일단 핀란드 가 독일과 소비에트 연방.소련 사이에 끼여서 힘들었다는건 아는데그건 폴란드도 마찬가지라 현대사로 구분하자니 헷갈리는 부분만 늘려줬을 뿐이다. 어쨌든, 이 영화는 소비에트 연방 창설 후 소련이 옛 제정 러시아 시절영토를 회복한다는 목적으로 핀란드를 침략한 상황에서 소련군을 막아내는핀란드군의 방어전을 다룬 영화다. 기갑부대가 없는 상황에서 기갑부대를 상대로 하는 방어전이 얼마나 힘든지절절히 보여주고, 그 와중에 몰로토프의 칵테일이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