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꺼리를 많이 던져주는 영화.문학적인 영화라는 표현도 무슨 말인지 알겠고,문과판 인터스텔라라는 표현도 대충 이해할 수 있겠더라. 전혀 모르고 봤는데의외로 타임 패러독스, 루프물이더라. 언어에 지배받는 생각.시간을 인지하는 방식. 에 따라 세상을 전혀 다르게 인지할 수 있겠다... 정도의 마무리랄까.깔끔하고 세련됐지만 어딘지 밋밋하다는 느낌이드는건 어쩔수 없겠다.오히려 담담한 SF라는 점이 강점일수도 있겠지만. 다 좋은데 어쨌던 불통과 꼴통의 상징으로 중국이 거론된다는 점은 좀 불편했다.차라리 세계를 상대로 착취를 거듭한 스페인이나 서유럽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추가로.리뷰를 들추다가 찾아난 한 줄.감동이 있어 ㅋ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