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11(화) / Cabangan, Zambales 산 펠리페(San Felipe) 북쪽에 경계를 두고 있는 도시가 카방간(Cabangan)이다.이 도시도 산 펠리페와 마찬가지도 아주 작은 도시이다. 우연히 버스를 타고 야간에 지나가다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발견해서집에서 트라이씨클(Tricycle)을 1시간 가량 타고제시카, 제시카 작은 오빠, 제시카 여동생, 제시카 이모 아들과 함께 왔다. 산 펠리페 시내에서 버스를 타면 20분 정도 걸리는 곳인데트라이씨클로는 30분도 더 걸린 느낌이다.이 정도 볼거리라도 있으면 좋을 것만내가 사는 산 펠리페는 이 정도도 되지가 않으니계속해서 집에만 있을 뿐이다. 필리핀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상당히 중요하다.아니 아주 중요하다.학교도 크리스맛스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