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5:최후의 기사- 불쌍한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6/23/e0028092_594d43b63cb80.jpg)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 짜도 별수 없습니다. 올해의 골든 라즈베리상 작품상의 가장 강력한 후보중의 하나를 보고왔습니다. 보고온 바로는 이 영화에 작품상 안주면 상의 권위에 큰 치명타를 입겠는데요? 사실 트랜스포머는 2편이후로는 그냥 이번편은 어떤 똥맛이 날까 보러가는것에 가까운 영화입니다. 그렇게 살짝 기대를 하고 또다시 분노하고 화를 내며 리뷰를 쓰고의 반복이었죠. 그러나 이번 최후의 기사는 그런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극장을 나서는 제 심정은 역대 어떤 시리즈의 트포 영화를 보았을때보다 더 참담하더군요. 그냥 슬플 정도였습니다. 이 영화의 문제는 없는 개연성, 주체할수없는 캐릭터, 설정붕괴같은게 아니에요.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는 제작진이 이 영화에 어떤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