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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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번째 이야기, 여행광 이스라엘 사람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행을 참 좋아한다. 여행하다 길에서 만난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서도 미국 외 여러 나라에 있었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나와 함께 일하던 자비에트의 집안도 그랬다. 함께 일하다 자비에트가 군복무가 끝나면 인도를 여행할 예정이라고 하길래 반가워서 나도 인도에 가봤다고 했다. 그러니 자기 아빠와 막내 오빠도 인도를 여행 중이란다. 아버지가 예순이 훌쩍 넘으셨는데도 여행 다니시길 즐겨한다고. 어머니는 어쩌고 아버지 혼자 여행 다니시냐고 물으니 어머니 아버지는 오래전에 이혼하셨고 어머니도 틈날 때마다 유럽 등지로 여행을 다니신다고 쿨하게 말한다. 거기다 큰 오빠와 작은 오빠는 미국에서 일하며 그곳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얼마 후, 자비에트의 아빠는 인도 여행 후 귀국
유대인의 "후츠파 정신"
유대인의 "후츠파 정신" 이스라엘을 구성하는 민족인 "유대인"에게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예전에 공부하는 인간이라는 이름의 공부에 관련된 다큐멘터리에서도 유대인은 2명이서 조를 짜고 한 가지 상황이나 주제에 대해서 1:1로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는 모습을 다루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도서관과는 달리 유대인의 도서관은 항상 시끌벅적했던 모습에서 문화적인 충격을 느낄 수 있었지요. "유대인의 정신, 후츠파 정신" 이렇게 자신..
로만 J 이스라엘, 에스콰이어(2017)
관람 일시 : 2018년 4월 15일평점 : 4.5/10짧은 소감 : 켄드릭 라마의 'i'가 삽입된 트레일러를 보면서 이건 꼭 봐야한다고 생각했었고, 실제로 국내개봉을 기다렸지만 결국 이름만 '이너 시티'라고 정해진채 국내개봉도 안된 영화를 어렵사리 구해서 봤건만, 비평가들의 평마냥 '너무 평범하다'. 댄 길로이의 전작인 나이트 크롤러에서 끝까지 광기에 사로잡혀 관객을 옭아맸어야했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아니면 메세지라도 확실하게 나타냈어야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주인공이고 조연이고 너무 이해가 안된다. 도대체 뭘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일부 다른 블로거들의 해설을 봐도 썩 고개가 끄덕여지진 않는다. 여담으로 내가 소설을 쓰게된다면 꼭 쓰고 싶었던 대사가 이 영화에 그대로 나와버리는 바람에 찝찝함까지 남

로만 J 이스라엘, 에스콰이어
로만이라는 이름의 뚝심있던 인권변호사가 타락하는 이야기. 덴젤워싱턴의 찰진 연기력과 그를 뒷받침해 나아가는 연출력이 인상적인 영화다. 하지만 감독의 전작인 [나이트 크롤러] 보다는 감흥이 덜하고, 오히려 촌스러운 느낌이 부분적으로 있다. 로만 이스라엘은 사회의 부조리와 불합리함을 참지 못하는 뚝심있고 신념 강한 변호사다. 그러나 로만의 지주이자 파트너, 로만이 다니는 로펌회사의 주인인 윌리엄이 위급한 상황에 처하자 로펌회사는 문을 닫게 된다. 조지는 실업자가 된 로만에게 자신의 회사로 들어올 제안을 하지만, 로만은 거절한다. 조지의 회사와 같은 보통의 로펌회사가 피해자의 정당한 권리에는 관심없어 한다는 사실이 로만의 신념을 건드리기 때문. 그러나 로만은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