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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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스위스전 승리 열쇠 '구자철 시프트'

홍명보호 스위스전 승리 열쇠 '구자철 시프트'

화니의 Footballog|2012년 7월 30일

힘든 승부였다. 후반 11분 박주영이 선제골을 넣기 전까지 대한민국의 공격은 답답했다. 스위스는 대비를 단단히 하고 나왔다. 대열이 정확히 갖춰진 수비라인이었다. 2, 3선을 콤팩트하게 좁히며 공간을 좁혔다. 수비조직의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대한민국의 발을 꽁꽁 묶었다. 스위스는 이미 가봉의 스피드에 혼쭐이 난 바 있었다. 그래서인지 이날 스위스의 수비는 남태희, 김보경의 동선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그리고 스위스는 전반을 0-0으로 마치며 의도대로 경기를 끌고가는 듯했다. 분위기는 멕시코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무승부로 끌고 갈수록 대한민국에게 유리할 건 없었다. 어떻게든 활로를 뚫어야했다. 측면, 중앙 패턴 모두 스위스에게 읽혔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전술의 핵' 구자철이

올대 평가전 (vs 뉴질랜드)

L씨의 녹색 얼음집|2012년 7월 15일

- 오늘 좌측에 오른발잡이 지동원, 우측에 왼발잡이 김보경을 두면서, 크로스를 올리기보단,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거나 오버래핑하는 풀백한테 공을 넘겨주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때문에 주된 크로스 역할은 좌우 풀백이 맡아야 했던 상황이고, 그덕에 오늘 경기에서 두 풀백이 모두 오버래핑을 자주 하는 모습이 보였다. 풀백 둘 중에 한 명은 공격, 한 명은 수비를 주로 했던 기존 전술에 비해 공격전개 시 센터백들한테 후방 방어부담이 가중되었고 (간간히 기성용 선수가 내려오긴 했지만)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김영권 선수에 비해, 황석호 선수는 그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오늘 황석호 선수의 실책성 플레이가 카메라에 자주 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