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e-Sports가 상당한 격변기인지라 많은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죠. 그런 e-Sports에 대해서 간단한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1. 오늘... tving 스타리그 조지명식을 뒤늦게 시청했는데 "어쩌면"이라는 말을 붙히긴 했지만 전용준 캐스터가 마지막 스타리그가 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반복해서 하더군요. KeSPA가...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상당히 빠른 페이스로 기존 스타1 선수들을 스타2 중심으로 전환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다가 스타리그 스폰서를 구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불가피한 선택인 것은 이해하지만... 99 PKO부터 시청해온 시청자의 입장으로써... 스타리그가 어떤 형태가 되었더라도 당분간 존속해주기
어제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비전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여러 가지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단 KeSPA의 공인 종목에 스타크래프트2가 들어가게 되었고, 그 동안 나돌았던 차기 프로리그의 스타크래프트1-스타크래프트2 병행 및 이후 완전 전환 시나리오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온게임넷에서는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가 열리게 되고 이 개인리그는 GSL 선수들을 막론한 오픈된 리그로 열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말 그대로 '비전 선포식'이어서 그런지 선언적 부분이 주를 이뤘고 그 이상은 없었습니다. 일부에서는 비전 선포식이 또 다른 갈등의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냐는 식으로 궁금증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정해진 것들보다는 정해지지 않은 것들이 많아 보이고 당장 몇 주 앞으로 다가온
관련기사 방금전에 포모스를 보는데... e-Sports에 있어서 상당히 큰 뉴스가 나왔더군요. 바로... 오늘 열린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공동 비전 선포식'에서 KeSPA가 프로리그 차기 시즌에서 스타1과 스타2를 병행한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네요.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이 끝난 직후부터 프로게임단들이 선수들에게 스타2 연습을 시킬때부터 알고 있었던 사실이긴 하지만 이제... 공식적으로 스타2로 전향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2 병행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찬성했지만 '세트 병행'에 대해서는 상당히 반대하는 입장이였는데 "병행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세트 별로 스타1과 스타2를 번갈아 가면서 진행하는
관련기사(기사 출처 : 포모스) 씨, 씽난다!!!!!! 부왘을 울려라!! 어허! 소리가 작다! 부왘을 더 크게 울려라!!!!!!!!!!!!!!!!!!!!!!! 게임의 다양성 확대와 더불어 볼거리가 많아 진다는 것은 좋은 징조입니다. 아아 행복해라 ~_~ 온게임넷 만세!! 다만, 태그2로 하는 거라서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만, 한다는 게 어딥니까? 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