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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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posts와우 단상
4, 5년만에 한 두어 시간 진득하게 해봤다. 아무리 오랜만이라도, 군대 갔다 와서도 그렇게 복귀했으니 하다 보면 어찌어찌 할 수 있겠지 싶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모르겠나 싶다. 퀘스트하다가 어떤 스킬을 쓰면 되는지 도통 전투 방법을 몰라서 죽고(아마 알아도 몹이 너무 세서 죽었을 듯), 은행에 처박힌 재료템(?)들은 어디다 쓰는지 기억조차 안 나고 왜 쟁여놨는지도 모르겠고 오그리마에서 점프만 두 시간 하다가 접속 종료했다. 탈 것들은 종류별로 이제 정리까지 되어 있던데, 대체 7년간 무슨 짓을 했는지 150개가 넘는 데다 평판은 죄다 확고여서 새로 키우기도 뭐하다. 그래도 해보고 싶은데… 중간부터 남이 하던 것을 하는 느낌이라 찜찜하기만 하다. 하지 말라는 계시인가;

와우
하고 싶당 ㅠㅠ 한 달에 2만원도 없는 버러지 인생이라 못함. 접기 전에 17만 골드조차 없었네.

디아블로3 - 마르지 않는 쿨레의 물약
구하고 싶었는데 나왔다. 벽 제거에 도움이 좀 되려나? 일단 물약이란 것이 한 대 맞아야 먹을 수 있는데, 스쳐도 한 방인데; 외근 나왔다가 정말 오랜만에 피시방에 왔다. 기왕에 와우도 한 5년 만에 접속했다…. 가슴이 막 두근두근했다. 처음에 접속했을 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캐릭터들이 하나도 보이질 않아서 덜컥했지만 업데이트를 하니 해결됐다. 접속하니 사람이 휑한 오그리마에서 서리고룡을 타고 떠 있었다. 내가 한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아이템이 훌륭(?)했다. 근데 스킬창에 스킬이 하나도 없길래 찾아보려다 스킬창 여는 법도 까먹어서 접속 종료했음. 오랜만에 피시방 와서 느낀 것이, 요새 계집애들 입이 왜이리 더럽냐; 내 주변에 애들은 엄청 착한 거였네.
WOW - 그롬마쉬, 그리고 가로쉬
이제야 6.1 영상 떴다는 얘기만 들었고 스토리가 대강 어떻게 흘러간다는 얘기만 들었지, 드디어 직접 봤다. 용광로 영웅 이후론 체력상의 문제로 와우를 접었지만서도 와우는 접는게 아니라 쉬는거라는 말이 있듯 관심은 늘 간다. 그나저나 가로쉬가 평행세계의 드레노어로 갔을때 논란중 하나가 그롬마쉬(평행세계)는 가로쉬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까? 였던거로 기억한다. 평행세계 드레노어에선 가로쉬가 애초에 태어나지도 못했던것이, 태어나기도 전에 그롬이 자신의 마누라인 골카를 죽였으니까...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떨궈놨던 거로 기억되던 피의 울음소리를 가로쉬가 들고있는걸 보며 그롬이 "아들인 것을 알게되어 준 것이다" vs "자신의 신뢰를 나타내기위해 줬다" 라는 의견이 대립했던거로 기억한다.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