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커버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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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커버넌트 - 이루 말할수 없는 상실감

에일리언 커버넌트 - 이루 말할수 없는 상실감

링크창고|2017년 9월 4일

으아아아아아아아!!!!!!!!!!!!! 시기가 지나고 커버넌트 글을 한번 써봅니다. 따라서 내용 누설이 많습니다. 저에게 있어 프로메테우스는 좀 찝찝하긴 해도, 처음으로 스페이스 죠키에 대한 제대로된 설명이 나왔고 특유의 떡밥과 막연한 미지의 존재, 신비로움, 무서움 등은 꽤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의 디컨이나 뭐...기타 떡밥들이 에일리언으로 어떻게 이어질지는 모르겠는데 AVP 같이 너무 외전 같은거 말고 오랜만에 에일리언 프랜차이즈가 신작영화로 나온건 충분히 반가웠거든요. 그리고 커버넌트가 개봉했죠. 사실 꽤나 기대했습니다. '쇼박사의 흥미진진 인류의 시작을 찾아서' 같은걸 기대했거든요. 그리고 보게된 영화의 내용은 이해와, 수용의 연속

영화 무더기 감상-에일리언 커버넌트 및 기타

1. 에일리언 커버넌트 및 기타라고 한 이유는 다른 게 아닙니다. ㅅㅂ 에일리언 커버넌트가 설마 근래 본 모든 영화들 중에서 가장 나을 줄이야 내가 알았냐. 2. 솔직히 에일리언 커버넌트는 단점이 많은 영화입니다. 프로메테우스 안 보면 뭐여 저건 싶은 것도 많고(사실 봤어도 난 많이 까먹어서 보면서 좀 혼란스러웠다.) 미지의 행성에 내리면서 우주복 하나 안 챙겨 입는 이상한 이민단원들에다가 평생 이주할 거 각오했을테니 가족들 위주로 편성한다고 해도 수천명이 타고 있는 우주선을 박살날 걸 감안하고 내리는 고위간부들에다가 뭐 여하튼 그냥 영화 진행을 위해서 희생한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근데 그래도 보면서 쫄깃한 맛, 데이비드의 똘끼, 그리고 크리피...하지만 솔직히 쬐끔은 귀여운 에일리언들 해서 보면서 나

에일리언: 커버넌트, 건진 것과 던진 것

에일리언: 커버넌트, 건진 것과 던진 것

Dark Ride of the Glasmoon|2017년 5월 15일

저도 2회차 관람을 마쳤고, 주말을 거치며 이제 대충 다 보셨겠기에 풀어보는 몇 가지 썰. 영화 제작 단계에서 이미 내부적으로 설정된 요소들이 있겠고 그 중 상당 부분은 추후 제작진의 인터뷰나 소프트웨어 서플먼트 등으로 공개되겠지만 뭐 그 전에 이런저런 유추와 추리와 상상을 해보는게 또 팬질의 즐거움 아니겠어요? 먼저 엔지니어에 대하여. - 엔지니어의 별은 먼가 혹은 가까운가, 또 왜 진작 발견되지 않았나 커버넌트호는 오리에가-6로 향하는 항행 도중 수신된 신호를 통해 엔지니어의 별을 발견합니다. "프로메테우스"의 무대였던 LV-223, 오리에가-6, 엔지니어 행성의 상대적 위치는 알 수 없지만 전작의 말미 엔지니어 행성을 찾아가려는 엘리자베스에게 데이빗이 '아주 멀다'고 말한

If 에일리언 커버넌트 - 데이빗의 질투 -

나이브스의 플랜트|2017년 5월 11일

프로메테우스부터 시작해서 커버넌트까지 이어진 알 수 없는 불편함, 그것은 데이빗이란 AI에 대한 것이다. 커버넌트 첫 장면에서 데이빗은 만들어져서 처음으로 자신의 창조주란 존재를 만나게 된다. 그것은 프로메테우스에서 등장했던 피터 웨이랜드였다. 자신을 아버지라 소개한 피터를 봤을 때 데이빗이 처음 알게 된 감정이란 바로 창조주에 대한 실망이다. 데이빗은 우수하다. 바로 보는 것만으로도 사물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고 명령을 잘 소화한다. 그런 그가 처음으로 자신을 창조주라 본 피터 즉 인간이란 존재는 참으로 나약한 존재이다. 그런 창조주의 입에서 인간의 창조주에 대한 의문이 나왔다. 그리고 그들은 오랜 시간 공들여 자신의 창조주를 찾는 여행이 동참하고 거기서 엔지니어라 부르는 외계의 생명채를 만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