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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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LG, ‘수비 보완’ 과제 남겨

첫 승 LG, ‘수비 보완’ 과제 남겨

LG가 2016년 실전 첫 승을 거뒀습니다. 22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연습 경기에서 LG는 14:11로 승리했습니다. 젊은 선수들 위주로 기용한 경기에서 활발한 타격을 과시한 것이 승인입니다. 하지만 수비는 안정적이지 않았습니다. 경기 중반 이후 매끄럽지 않은 수비가 실점으로 연결되는 장면이 노출되었습니다. LG가 13:3으로 크게 앞서던 6회말 2사 1루. 최진행의 땅볼 타구가 3루수 장준원의 글러브에 맞고 외야로 빠져 나갔습니다. 이닝 종료 및 공수 교대가 가능했던 타구였지만 2사 1, 2루로 위기가 확장되었습니다. 이어 신성현의 좌전 적시타와 장운호의 볼넷으로 13:4가 된 뒤 권용관의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백창수의 옆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백창수는 백

리빌딩 LG, ‘2루수 백창수’의 가능성을 엿보다

리빌딩 LG, ‘2루수 백창수’의 가능성을 엿보다

10일 LG와 두산의 잠실 경기는 투수전에 가까웠습니다. LG 선발 류제국은 4회초 1사 후 양의지에 허용한 솔로 홈런, 두산 선발 장원준은 1회말 1사 후 한나한에 허용한 3점 홈런 외에는 실점이 없었습니다. 선발 투수들의 호투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비입니다. 수비 실책이 경기 흐름을 일거에 뒤바꿀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LG에서 주목할 야수는 2루수 백창수였습니다. 1군에서 2루수 선발 출전이 이날 경기가 두 번째였습니다. 올 시즌 3루수와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던 기록에서 드러나듯 그는 확실한 수비 포지션을 확보한 선수는 아닙니다. 과연 백창수가 센터라인의 일원인 2루수로서 탄탄한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었습니다. 백창수를 향해 8번의

‘등번호 6번’ LG 백창수, 내야에 뿌리내릴까?

‘등번호 6번’ LG 백창수, 내야에 뿌리내릴까?

2014시즌은 LG 백창수가 병역 복무를 마친 뒤 첫 시즌이었습니다. 그는 5월 초 1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번 타자 혹은 9번 타자로 출전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전임 감독의 자진 사퇴로 팀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백창수는 LG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6월 15일 잠실 SK전에서 백창수는 감격적인 데뷔 첫 홈런을 만루포로 쏘아 올렸습니다. 2008년 신고선수로 LG에 입단해 2010년 1군에 처음 올라왔으며 2011시즌 종료 후 경찰청 복무를 합하면 데뷔 첫 홈런이 터지기까지 6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타격에 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백창수에게 1군 무대 적응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경찰청 복무 전까지 2시즌 동안 1군에서 35경기 소화에 불과했던 그는 2014년 51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