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LG, ‘수비 보완’ 과제 남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2월 23일 |
![첫 승 LG, ‘수비 보완’ 과제 남겨](https://img.zoomtrend.com/2016/02/23/b0008277_56cb787bb1366.jpg)
LG가 2016년 실전 첫 승을 거뒀습니다. 22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연습 경기에서 LG는 14:11로 승리했습니다. 젊은 선수들 위주로 기용한 경기에서 활발한 타격을 과시한 것이 승인입니다. 하지만 수비는 안정적이지 않았습니다. 경기 중반 이후 매끄럽지 않은 수비가 실점으로 연결되는 장면이 노출되었습니다. LG가 13:3으로 크게 앞서던 6회말 2사 1루. 최진행의 땅볼 타구가 3루수 장준원의 글러브에 맞고 외야로 빠져 나갔습니다. 이닝 종료 및 공수 교대가 가능했던 타구였지만 2사 1, 2루로 위기가 확장되었습니다. 이어 신성현의 좌전 적시타와 장운호의 볼넷으로 13:4가 된 뒤 권용관의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백창수의 옆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백창수는 백
[관전평] 10월 11일 두산:넥센 준PO 2차전 - ‘장원준 6이닝 2실점’ 두산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11일 |
![[관전평] 10월 11일 두산:넥센 준PO 2차전 - ‘장원준 6이닝 2실점’ 두산 2연승](https://img.zoomtrend.com/2015/10/11/b0008277_561a330bc0897.jpg)
두산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되었습니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넥센에 3:2로 신승해 2연승을 거뒀습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이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3회초까지 2:2 동점 경기 초반 양 팀은 이닝 당 1점씩 주고받으며 시소게임을 펼쳤습니다. 1회말 두산은 2볼넷 1사구로 얻은 2사 만루 기회에서 민병헌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선취 득점했습니다. 넥센 선발 피어밴드의 제구가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김현수와 허경민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볼넷을, 양의지를 상대로 0-2에서 사구를 내줘 2사 만루가 된 것이 실점과 연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선취점 득점 후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오재원이 풀 카운트에서 7구
[관전평] 10월 30일 삼성:두산 KS 4차전 - ‘노경은 5.2이닝 무실점 승리’ 두산 1승 남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30일 |
![[관전평] 10월 30일 삼성:두산 KS 4차전 - ‘노경은 5.2이닝 무실점 승리’ 두산 1승 남았다](https://img.zoomtrend.com/2015/10/30/b0008277_563375b7665c5.jpg)
두산이 우승에 1승만을 남겨 놓게 되었습니다. 3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삼성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노경은의 구원 역투가 만든 승리였습니다. 희비 엇갈린 1회초와 1회말 1회 양 팀은 나란히 무사 1, 2루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삼성은 1회초 구자욱의 볼넷과 배영섭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나바로가 강공으로 임했지만 5-3 병살타에 그쳤습니다. 2사 2루 득점권 기회가 남아 있었지만 최형우가 초구 변화구에 자신 없는 스윙으로 3루수 땅볼로 물러나 선취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두산은 1회말 정수빈과 허경민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민병헌이 희생 번트를 성공시켜 1사 2, 3루가 되었습니다. 두산 김태형
[관전평] 5월 28일 LG:KIA - ‘임찬규 7이닝 무실점 5승’ LG, 7-1 완승으로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5월 28일 |
LG가 주말 3연전도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28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임찬규의 호투에 힘입어 7-1로 완승했습니다. LG는 SSG와 KIA를 상대한 원정 6연전을 4승 2패 2연속 위닝 시리즈로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임찬규 7이닝 무사사구 무실점 5승 임찬규는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5승을 수확했습니다. 148km/h까지 나온 패스트볼에 커브, 체인지업의 조화가 돋보였습니다. 사사구 허용이 전무해 훌륭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2회말은 임찬규의 최대 위기였습니다. 1사 후 김선빈의 안타 때 우익수 홍창기의 포구 실책이 겹쳐 1사 2루가 되었습니다. 이어 이창진의 땅볼 처리 과정에서 3루수 문보경의 악송구 실책으로 1사 1, 3루로 번졌습니다. 문보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