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딜레마투어티저 보고 밤에 잘 주무셨는지 모르겠네, 어제밤 달리다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또 티저 돌려봄;;; 인피니트를 '상처받은 소년의 판타지'라고 표현한 그 평론가님은 빠순문학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딜레마투어 티저는 그 상처받은 소년들이 남자가 되면 어떤 모습일지 보여주는 만화나 드라마의 시즌2 같다는 느낌이다. 일단 그 옛날의 감자와 고구마들이 저렇게 잘생긴 남자가 되었다는게 신기했구요(눈물) 얼빠라서 이미 정변이 끝난 다음에 입덕한 나도 이렇게 감격스러울 정도인데 성골팬들은 오죽할까 (ㅋㅋㅋㅋ) 티저가 말안해도 홍인건 알겠는데... 딜레마mv도 그렇고 홍은 돈주지 말고 저예산으로 어디 가둬두고 찍어야 잘찍는거 같음; 앞으로 홍과 작업하려면 계속 돈주지 말고 가둬주고 찍으시길차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