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행 A380 대한항공에서 이 기종을 처음 샀을 즈음부터 비행기에 관심을 가졌던지라 왠지 감회가 남다르다. 내가 예약한건 아니지만 암튼 왠지 설렜다. 그러나 인기있는 노선이라 창가자리는 일찌기 매진. 더욱이 스카이팀 중국항공사랑 묶어팔았는지 왠 중국인 승객과 승무원이 그리 많던지....-,- 그래도 호주갈때 탔던 베트남 항공보다는 확실히.......서비스가......좋더라. 무엇보다도 승무원들이 한국말을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천공항에서 비행기가 뜬게 29일 오전 10시 30분경 뉴욕 JFK공항엔 29일 오전 11시 30분쯤 도착했다. 그러나 우왕 뉴욕!이라고 설레던 마음은 무려 2시간이 넘게 소요된 입국심사로인해 우왕 *같은 뉴욕...의 기분으로 변질. 까치도 할머니도 나도 지치고 툴툴대고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