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더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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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IMAX 3D - 어벤져스 부활의 열쇠는 양자 영역?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승과 제자 2015년 작 ‘앤트맨’이 후속편 ‘앤트맨과 와스프’의 개봉을 앞두고 IMAX 버전으로 재개봉되었습니다. 좀도둑 스콧(폴 러드 분)이 과학자 핌(마이클 더글라스 분)의 앤트맨 수트를 물려받아 2대째 앤트맨이 되는 과정을 묘사합니다. 초대 앤트맨 핌은 대런(코리 스톨 분)을 제자로 키웠지만 자신과 같은 인간적 약점을 지닌 대런에 핌 입자의 핵심 기술을 알려주지 않고 은퇴합니다. 대런이 비밀을 스스로 파헤치자 핌은 스콧을 스카우트해 대런에 맞서게 합니다. 노스승이 과거의 제자와 결별한 뒤 새로운 제자를 키워 그에 대항하는 서사는 서구의 판타지나 동양의 무협 소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서사입니다. ‘스타워즈’ 역시 오비완이 제자 아나킨으로부터
고스트 앤 다크니스
죠스와 프레데터는 괴물같은 존재와의 사투를 다루고 있지만 방향이 다릅니다. 죠스는 끝까지 버텨내어 괴물을 잡는다면, 프레데터는 괴물도 가지고 있을 맹점을 이용해 괴물을 잡습니다. [고스트 앤 다크니스]는 아프리카 땅바닥에서 일어나는 [죠스]와 같은 영화입니다. 괴물과의 사투가 지나치게 인간의 근성으로 처리된다는 사실에 부족함을 느꼈지만, 안전한 곳과 안전치 않은 곳의 구분을 명확하게 나눠서 안전치 않은 곳에 있을 때의 불안감과 안전한 곳에 있을 때의 안정감의 대비로 긴장감의 완급조절을 살려낸 것이 장점입니다. 나중에는 안전한 곳도 안전한 곳이 아니었다는 설정을 붙여 지반을 잃은 듯한 불안감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이 기법은 중반 텐트씬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 식인사자가 안전할 것 같던 텐트에서 피해

앤트맨, 2014
제작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많은 불협화음들이 있었고 그에 따른 불안감이 가득했었다는 것을 다시금 떠올려보면, 이 이 정도의 퀄리티로 나온 것은 전화위복의 사례라고 하겠다. 하이스트 장르의 결을 가져와 코미디로 덧댄 듯한 수퍼히어로 영화로써의 매력이 가장 크다. 주인공 폴 러드의 캐스팅도 대단히 좋지만 역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얼간이 3형제의 활약과 조그마한 개미 친구들의 종합 전투. 딸을 구하기 위해 생각하고 자시고 할 것 없이 과감하게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는 주인공의 모습을 참 좋아하는 영화기도 하다. 초반부 이혼한 아내의 집에 가서 딸을 보고 나올 때. 밴을 운전하며 딸에게 짓는 익살스런 표정이라든가 희생해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딸의 이름을 나지막히 외치는 주인공의 모
스파이 게임 (2017) / 마이클 앱티드
출처: IMP Awards 파리 테러를 늦게 알아내 희생자를 막지 못한 트라우마에 휴직 상태인 CIA 심문 전문가 앨리스(누미 라파스)에게 런던 지부에서 긴급 명령을 내린다. 테러 연락책을 회유해야 하는데, 임무를 맡았던 요원이 살해당해 긴급상황에서 대체 인력이 없었기 때문. 현직을 떠난지 오래 되었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연락책의 임무를 알아내지만, 자신을 데려온 CIA 런던 지부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된 앨리스는 죽음의 위기를 구사일생으로 피해 탈출한다. 테러를 막을 핵심 실마리를 갖춘 휴직 요원이 내부 배신자를 모르는 상태에서 테러도 막고 배신자도 찾아내는 과정을 다룬 첩보 스릴러. 의외의 슈퍼스타 캐스팅으로 조합한 액션 영화인데, 최소한 영화 중반부까지는 사실적인 에스피오나지 영화의 틀을 따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