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태풍님의 이 포스팅을 보고 그럼 불쌍한 메두사는 누가 구원해주지...라는 궁금증이 생겼다가 어찌저찌 에우리알레라는 메두사의 언니가 구해준다는 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번 흡혈귀 이벤트를 달리던 도중 티켓에서 우연히 에우리알레를 얻게 되었지요. 그리고 기사단원이 남아도는 에우리알레가 2장 있다고 해서 기부받고, 모자라는건 거래소에서 사서 진화를 한 번 시켜보았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마지막. 메두사가 나타났습니다! 거기다 간지나게 카드 이름은 '프로텍트 시스터' 이를 본 기사단원들은 '시스콤이다', '페도세우스 VS 시스콤알레', '창과 방패의 대결' 등등의 평가를 내렸으며, 그 와중에 둘이 싸워봤자 하나는 레전드고 하나는 하레라며 애초에 안 되는 싸움이라는 냉정한 결론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