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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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위플래쉬..

One|2015년 3월 15일

여러 극찬이 쏟아지는걸 보면서이 정도일 것이란 생각은 못 했다. 100여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으며새로운 유형의 감동으로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이 찔끔 나올뻔 했음..영화가 끝나면서 이 정도의 쾌감을 느꼈던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어떻게 영화를 이런 식으로 만들었지?정말 미친 것 같다. 마일스 텔러도 훌륭한 연기를 보였지만시먼스...스파이더 부국장을 다시보게 될 줄이야

위플래쉬

위플래쉬

u'd better|2015년 3월 15일

요즘은 별일도 없는데 이상하게도 영화 보며 딴 세계에 몰입할 마음이 들지 않는 시기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던 중 씨네21 보니 음악 영화인 것 같아서 영화를 보고 싶다기보다는 음악을 듣고 싶은 마음에 보러 감. 악마같지만 능력 있는 지도자 캐릭터도 드럼 연습을 복싱 연습 하듯이 해야 하는 피 튀는 스토리도 내 취향은 아니라서 사실 영화적인 재미는 많이 느끼지 못했지만 어차피 그게 목적은 아니었기도 했고, 연주하는 장면마다 흥분되고 귀가 즐거웠다. 재즈 공연을 보러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영화라서 보여 줄 수 있는 또 다른 게 있는 거고. + 무척 익숙하지만 제목은 몰랐던 곡 이름이 카라반. ++ 락도 재즈 연주도 좋아하지만 "재능 없으면 락밴드 연주자나 되겠지"(버디 리치)라는 말은 이해가 갈 것만 같은.

<위플래쉬> 천재를 빚는 그만의 방식

<위플래쉬> 천재를 빚는 그만의 방식

새날이 올거야|2015년 3월 13일

적어도 이 영화,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완성된다'라는 에디슨의 격문이 옳음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천재란 말그대로 하늘이 점지해 준 재능을 지닌 사람인데, 그러한 재능을 타고 나지 못한 범인들에겐 자신을 천재로 이끌어줄 뛰어난 스승이 필요하다는 사실 또한 각인시켜준다. 스토리는 매우 단순하다. 드러머를 꿈꾸던 한 음대생 앤드류(마일스 텔러)가 어느날 자신의 학교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던 밴드 팀에 발탁되며, 그곳에서 만난 스승 플렛처(J.K.시몬스)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고 결국 최고의 드러머로 성장해 간다는 이야기다. 영화 속에선 시종일관 앤드류의 피눈물 나는 노력과 플렛처의 악마와도 같은 조련, 그리고 드럼 소리만이 스크린을 가득 메울 뿐이다.

[위플래쉬] 입을 다물 수 없었던 폭풍 연주

[위플래쉬] 입을 다물 수 없었던 폭풍 연주

이미 웬만한 영화광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드럼을 소재로 한 음악 영화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감상하고 왔다. '채찍질'이란 뜻의 영화 제목은 주인공이 그렇게 갈망하는 최고의 드럼 연주가가 되기 위해 참여했던 음악학교 재즈 밴드에서 연주한 곡명이자 처음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인상의 밴드 지휘자이자 교수인 '플렛처' J.K. 시몬스가 제자를 다루는 살벌한 방식까지 다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음악 영화임에도 공포에 가까운 긴장감이 상당했다. ​작년에 독립영화의 축제인 '선댄스영화제'에서 기립박수와 극영화부문 관객상과 심사위원대상'으로 이미 인정을 받았고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과 문제의 교수 역을 놀랍게 보여준 J.K. 시몬스가 남우조연상 등 여러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 그 포스는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