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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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비갑
용문비갑 중국 / 龍門飛甲, Flying Swords Of Dragon Gate Movie 2011년 액션, 모험, 무협 감상 매체 Theater DVD BR 즐거움 50 : 26 보는 것 30 : 19 듣는 것 10 : 5 Extra 10 : 6 56 point 솔직히 보기 드물어지는 이연걸 액션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접한 작품입니다. 감독도 서극이니 보여주는 맛은 당연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되지요. 1966년도 작품 용문객잔과 1992년 리메이크된 신 용문객잔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구성이라는 점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시대상으로는 3년 뒤, 폐허가 된 용문객잔을 배경으로 60년마다 돌아오는 모래 폭풍 속에서 숨겨진 보물을 노리는 이야기라.......

서극의칼-외팔이 검객의 트리플 악셀 칼춤
어쩌다 보니 거의 30년 전의 작품인 을 보게 되었네요. 뭐가 씐 듯 이끌려서 다시 꺼내 보게 된 작품인데, 국내에선 유독 인기가 없었던 조문탁, 오우삼의 그늘에 가려져 그 능력에 비해 인정받지 못하는 서극이란 조합은 당시 이연걸과 황비홍이 휩쓸던 시대의 막바지에 개봉하여 크게 주목받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는 작품입니다. 왕우의 외팔이 시리즈를 느슨하게 리메이크한 것이나 다름없는 이 작품은 캐릭터성이 강했던 외팔이와는 다른 노선을 가는 작품인데요. 어릴 때만 해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팔 한쪽을 티셔츠 안쪽에 넣고 외팔이 흉내를 내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저보다도 훨씬 앞선 시대의 작품이었음.......
청사 青蛇 (1993)
흔히 [천녀유혼]의 아류, 혹은 요녀 전문 왕조현이 이미지 소모한 아류작 끝물 중 하나 정도로만 알려져 있는데, 알고보면 이 영화 기묘하다. 플롯이 애초에 천녀유혼에 대한 안티테제로 꾸려져 있는데 거길 왕조현이 직접 출연한 거니까 말이다. [천녀유혼]에서는 요녀 섭소천, 선비 영채신, 도사 연적하 3인방의 굳건한 의지와 믿음으로서 팀웍이 완성된다. 이 영화에서는 어떠한가. 선비는 우유부단하고 요녀는 발정을 참지 못 하며 (도사를 대체하는) 도력 높은 고승은 파쇼적이고 자비 없는 사냥꾼에 불과하다. 게다가 저 셋엔 왕조현이 들어가 있지도 않다. 발정난 요녀 포지션에서는 장만옥의 불꽃 같은 연기가 투혼을 발휘하고 있으며 왕조현은 그저 저 셋을 관조하는 관찰자에 가깝다. 때문에 결국 공(空)으로 귀결된다
"촉산" DVD를 샀습니다.
이 타이틀은 그냥 궁금해서 샀습니다. 겉면 이미지는 멋진 편입니다. 후면 이미지는 그럭저럭 이네요. 다만 디스크는 리핑이라 그런지 좀;;; 뭐, 그렇습니다. 그냥 적당히 보고 넘어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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