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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하기 어려운 시간에 하는 여왕기 중등부

아마 오늘 중등부 경기하고 내일 대학부 할 모양. 끝부분하고 시상식만 볼 수 있었다. 중계는 네이버TV에서 하더군. 여자축구 연맹에서 주최하는 모양이다. - 시간이 이런 건 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 선수들이 더울까봐 아침으로 옮긴 것 같다. 덕분에 끝부분 밖에 못 봤지만. - 퀸오브더매치 트로피를 개인상으로 주고 있음. - 키다리 삐에로 역시 여축 연맹에서 쓰고 있음. - 삐에로가 준 풍선으로 막간에 칼싸움을 하는 걸 보면 애들은 애들. 여자애들도 저러나 하고 생각하다가 보니 나도 어렸을 때 엿싸움을 한 기억이 나네. - 멀티골을 넣은 선수가 풍선 왕관을 썼다. 처음에는 벗으려다가 시상자가 손짓을 해서 그냥 쓰고 상 받음. - 골 넣을 때마다 울던 골키퍼는 그래도 차마 그 왕관을 쓰고

비가 또 오네

비가 또 오네

[謎卵] CODE PAGE 949|2016년 10월 16일

대교 눈높이 애기 축구가 재밌어서 틀어놓고 봤는데 렌즈에 빗물이 잔뜩 묻어서 화면이 필터 먹인 것처럼 보였다. 근데 후반이 되어도 안 닦더라. 낙동중이 무려 골키퍼 퇴장을 딛고 동점을 만들어내서 연장을 갔는데 그 다음 어른 경기 하느라고 종료 되었다. 궁금해 미치겠네... 같이 틀었던 고양과 경남의 경기는 보다가 경남이 먼저 세 골 째 넣은 것에서 기억이 끊겨버렸다. 애기 경기가 엄청 재밌더라고. 근데 고양이 그 새 두 골이나 넣어놨더라고. [우리의 친근한 챌린지 리그] 고양:경남=2:3 경남 전반 1분 크리스찬 GA 정면내 R-ST-G (득점:크리스찬, )가운데 경남 전반14분 김도엽 C.KL 크리스찬 GA 정면내 H-ST-G (득점:크리스찬, 도움:김도엽)왼쪽

세리머니로 카메라 잡히기

세리머니로 카메라 잡히기

[謎卵] CODE PAGE 949|2016년 10월 8일

이한샘이 너무 감격한 모습으로 세리머니를 해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선수가 아닌 이한샘이 잡혀서 재밌었다. 방송에서 아마 비쳐줄게 부족해서 계속 비쳐준 것으로 보이는 현수막이 복선이 된 것처럼 추가시간에 '상남자 서보민'이 골을 넣었다. 정확히는 '상남자 No.11 서보민'이지만서도. 그게 가족이 아닌 팬 현수막이면 그 현수막 사진에 나온 아이들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걸까?? 왠지 복선처럼 작용한 그 현수막. 물론 세리머니는 이한샘이 너무 열심히 해서 내가 잘못 봤나 싶었어. 이한샘이 넣은 건데 착각한 건 줄. 해설이 지적한대로 충주가 한 명 퇴장당한 후 강원이 내려앉았다가 밀리고, 막판에 멋진 프리킥으로 버텨낸 경기. 샤이니 콘서트는 농담이겠지? 가끔 지자체에서도 부르기야